페스코 채식을 하다가 다시 채식을 시작했어요. 이번에는 우유와 달걀도 피하는 비건으로 지내고 있는데, 식사보다 주변 시선이 더 신경 쓰이네요.
친한 친구들은 배려해주지만, 동아리 술자리에서는 안주를 먹지 않고 과일만 먹었어요. 이후에도 채식으로 먹을 만한 안주가 마땅치 않아 코코넛을 먹으며 술을 마셨는데, 숙취가 심하게 왔어요.
술자리에서 채식하는 분들은 안주를 어떻게 챙기시나요? 제가 직접 준비해가야 할 것 같아 조언 부탁드려요.
채식하는데 술자리 안주는 어떻게 하세요?
보르미 2026.02.23 댓글 5
단순랩퍼 2026.02.23
언니, 저도 채식하는데 밖에서는 다른 사람 시선 때문에 빵을 먹을 때가 있었어요 ㅠㅠ 이제는 제 신념을 당당하게 말하려고요. 대학이나 직장에서도 그런 상황이 생길까 걱정되고, 주변에서 자꾸 먹으라고 해서 스트레스예요.
냐하 2026.02.23
ㅎㅎ 결국 기다릴 수밖에 없겠네요. 저도 술을 안 마셔도 되는 때가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ㅠㅠ
돌삥 2026.02.23
저도 비슷하게 구토를 한 적이 있어요. 의료 지식은 부족하지만 폭음하면 위가 음식을 받아들이지 못해 구토가 날 수도 있다고 들었어요. 물이나 약도 소용없을 만큼 심했다면 조심해야 해요.
송아리 2026.02.23
아, 안주를 안 먹는 것만으로 몸이 나빠지는 건 아니군요. 조금 안심돼요. 감사합니다 ㅠㅠ
노아 2026.02.23
빈속에 술을 마시면 더 빨리 취할 수는 있지만, 안주를 안 먹는다고 숙취가 더 심해지는 건 아니라고 해요. 물을 곁들이고, 가능하면 나물이나 김치 또는 밥을 안주로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