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중인데 가끔 고기를 먹게 돼요

채식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고기와 해산물은 물론 우유와 달걀도 되도록 안 먹고 있어요.
그런데 친구들과 식사할 때와 집에서 고기를 먹게 돼서 마음이 무겁네요.
먹고 싶었다기보다 그동안 참았다는 생각에 보상심리가 생긴 것 같아요.
동물을 위해 채식하고 있는데, 저만 이런 건지 궁금해요. 다들 처음부터 단번에 끊으셨나요?

댓글 10

  • 낶아 2025.02.11

    댓글로 조언해 주셔서 감사해요.

  • 동은 2025.02.11

    저도 가끔 고기를 먹어요. 죄책감이 들 때도 있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도 있더라고요.

  • DevilsTears 2025.02.11

    채식 초반에는 다들 그럴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고기가 먹을 것으로 잘 안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여기 채식하시는 분들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 ComeOn 2025.02.11

    천천히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 순간 고기와 멀어진 자신을 발견하게 돼요. 중간에 원하든 원치 않든 흔들릴 수 있고요. 누구나 작은 실수와 경험을 거치며 단단해지는 것 같아요.

  • 갈매빛 2025.02.11

    제가 답변으로 달았다가 댓글로 옮겼어요. 저는 오랫동안 담배를 피우다 금연을 몇 번 시도했는데, 끊는 것보다 참는다는 말이 맞더라고요. 채식도 그런 마음으로 이어가시면 어떨까 싶어요. 죄책감은 너무 크게 갖지 마시고요.

  • 루리 2025.02.11

    고기를 먹지 않겠다는 마음이 확고하다면 바로 끊는 방법도 있어요. 왜 채식을 하는지 스스로 납득하는 이유가 분명하면 유혹에도 덜 흔들릴 수 있더라고요.

  • 트레이 2025.02.11

    너무 죄책감 갖지 마세요. 채식은 동물뿐 아니라 자신을 위해 하는 것이기도 하잖아요. 다시 마음을 다잡으면 괜찮을 거예요. 정말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미안한 마음을 갖되 너무 자책하지 않는 게 오래 이어가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Addicted 2025.02.11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다시 마음을 다잡아 보세요~ 저는 달콤한 간식에 흔들린 적이 있는데, 채식으로 만든 간식을 찾아보는 것도 괜찮더라고요. 힘내세요!

  • Judicious 2025.02.11

    소나 돼지, 개도 모두 생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 내길 2025.02.11

    저도 처음에는 유혹이 많았어요. 동물을 사랑해서 채식을 시작했고, 고민될 때마다 채식을 결심한 이유를 떠올렸어요. 한번 먹기 시작하면 다음에는 더 쉬워질 수 있다는 생각도 도움이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