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불명 환자 입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버지가 수술 후 의식이 없으시고 기도가 확보된 상태예요.
가래가 많이 생기고 입 냄새도 심한 데다 입술이 말라 트고 포진도 생긴 것 같아 걱정됩니다.
중환자실 면회가 제한적이라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게 많지 않은데, 입 관리는 어떻게 부탁드리면 좋을까요?

댓글 10

  • 물병자리 2025.12.14

    입을 닦아드리면 조금이라도 편해지실 것 같아요.
    입이 촉촉해지면 환자분도 기분이 나아지실 수 있겠죠. 오빠분도 빨리 쾌차하시길 바라요.

  • 시아 2025.12.14

    저희 오빠도 중환자실에 계실 때 기도삽관을 오래 할 수 없다고 해서 기관지 절개술을 하고 기관튜브를 넣었어요.
    가래가 있어 그 방법이 낫다고 하셨고, 입을 닦아드리기도 조금 수월해졌어요.

  • 벼리 2025.12.14

    맞아요. 보호자가 살펴서 필요한 걸 요청하는 게 정확한 표현인 것 같아요.
    아버지가 조금이라도 편하게 지내실 방법을 같이 찾아봐요.
    오늘은 글 보고 오라메디를 사서 병원에 가보려고요. 같이 방법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유1혹 2025.12.14

    저희 아빠도 입술에 포진이 생겼는데, 계속 말씀드리니 피부과 진료를 받고 연고를 처방받아 금방 가라앉았어요.
    당장 해결하기 어려운 일이 있어도 작은 것부터 챙겨드리고 싶더라고요.
    거즈로 입을 닦아달라고 계속 말씀드려보세요. 보호자가 이야기해야 필요한 부분을 확인해주시는 것 같아요. 힘내세요.

  • 슬옹 2025.12.14

    맞아요. 하루하루 뵐 때마다 작은 변화에도 마음이 쓰여요.
    보일 때마다 말씀드리는데 친절하게 들어주시는 분도 계시고, 부담스러워하시는 것 같으면 석션도 제대로 안 해주실까 봐 조심스럽네요.
    그래도 필요한 건 계속 요청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개힘 2025.12.14

    중환자실 면회 때는 보호자가 보는 부분이 의료진에게도 잘 전달되면 좋겠더라고요.
    저도 동생 입 냄새가 심할 때 입 청소와 입술 보습을 부탁드렸더니 챙겨주셨어요.
    가래가 많으면 냄새가 날 수 있다고 해서, 입안을 한번 더 살펴달라고 부탁드리기도 했어요. 눈이 건조하거나 피부가 불편해 보일 때도 말씀드렸고요.

  • 미즈 2025.12.14

    오라메디를 챙겨봐야겠네요. 가래가 많아서 가래 냄새일 수도 있겠어요.
    말씀드릴 때 간호사분들이 신경 써주시면 좋겠는데, 반응이 차가우면 조심스러워져요.
    그래도 다시 부탁드려볼게요. 조언 감사합니다.

  • 우미 2025.12.14

    중환자실 간호사분께 입 청소를 부탁드리면 해주실 거예요. 기관 삽관 중에도 조심해서 해주시더라고요.
    입술 포진에는 오라메디를 가져다드렸더니 발라주시고 거즈도 덮어주셨어요. 입 냄새가 가래 냄새일 수도 있고요.

  • 가을c 2025.12.14

    역시 기다려야 하는 걸까요? 감사합니다.

  • 츠키코 2025.12.14

    기도 삽관 중에는 어려울 수 있고, 삽관을 빼고 나서 가능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