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에 계신 아버지 간병이 걱정돼요

아버지가 지주막하출혈로 중환자실에 계시다가 수술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요양병원으로 옮기셨어요.
말씀도 잘 못 하시고 상태가 좋지 않아 걱정이 큽니다. 가래 관리나 위생도 보호자가 말해야 챙겨지는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워요.
아버지를 뵙고 오면 눈물이 나고, 재활이나 피부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할지도 막막하네요.
비슷한 상황을 겪으신 분들은 상태가 조금씩 나아지는 데 얼마나 걸렸는지, 가족이 무엇을 할 수 있었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댓글 10

  • 푸르 2025.12.13

    글 잘 읽었어요. 힘내시고 하루하루 잘 견뎌내시길 바랄게요.

  • 찬누리 2025.12.13

    비용 문제도 있어서 보호자 부담이 커질 수 있어요. 그렇다고 간병인이 모두 다르다고 할 수는 없고요.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로서 병원에서 잘 살펴주길 믿고 지켜보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 딸기향 2025.12.13

    요즘 요양병원에 외국인 간병인이 많은 것 같아 마음이 쓰이네요 ㅠㅠ

  • 뽀글이 2025.12.13

    간병인을 바꾸거나 다른 분을 알아보는 것도 방법일 수 있어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 잘 살펴보세요.

  • 초고리 2025.12.13

    한국인 간병인이 있는 요양병원은 저도 본 적이 없네요.

  • 두메꽃 2025.12.13

    저도 아버지 간병인을 알아보는 중인데 외국인 간병인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희망 잃지 마시고 가족을 위해 힘내세요.

  • 꽃내음 2025.12.13

    힘내세요 ㅠㅠ

  • 바르고 2025.12.13

    저도 아버지가 지팡이라도 짚고 걸으실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에요.
    간병인에게 간식을 드려야 할지, 다른 곳을 알아봐야 할지 고민이 많네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 놀리기 2025.12.13

    간병인들은 환자를 매일 돌보다 보면 익숙한 방식대로 기계적으로 대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엔 완전히 회복하시길 바랐는데, 지금은 지팡이를 짚고 화장실이나 가까운 곳까지 걷는 것만으로도 간절하네요.
    힘내세요~

  • 스릉흔드 2025.12.13

    좋은 간병인을 만나기 쉽지 않죠.
    자주 찾아가 살피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힘드시겠지만 조금씩 나아지길 바라요. 보호자 마음은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 거예요.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