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줄을 드디어 뺐어요!

오랫동안 하고 계시던 콧줄을 교수님이 빼주셨어요.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지 모르겠네요.
콧줄을 다시 넣을 때마다 아빠도 저희 가족도 힘들었는데, 이제 몸에 달린 게 하나도 없어요.
모든 환자분이 건강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10

  • 별글 2026.01.06

    저희도 죽에 일반 반찬을 드려요ㅎㅎ 빵도 드시는군요. 잘 드시나요? 저희 아빠는 의사소통이 어려워서 사레가 들거나 배가 불러도 계속 드실까 봐 걱정돼요.

  • 계획자 2026.01.06

    저희 엄마는 아직 죽을 드시지만 반찬은 일반식과 비슷하게 나와요.
    고춧가루 없는 반찬을 드리고 물김치와 집 반찬도 챙겨요.
    간식으로 빵, 과자, 과일도 드려요.

  • 요루 2026.01.06

    저도 처음엔 기쁘면서도 얼떨떨했어요. 아빠가 이제 입으로 드셔도 되나 싶더라고요.
    반찬은 따로 드리는 게 있으세요?

  • 채움늘 2026.01.06

    저도 다른 분들 식판이 나올 때 엄마 것도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배식하시는 분이 축하한다고 해주셨는데 그 기분은 말로 다 못 하겠더라고요.

  • 사에 2026.01.06

    네, 맞아요. 제가 글을 자주 써서 아시죠ㅠ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이것만으로도 감사해요.
    아빠도 식판을 받는 날이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날이 왔네요. 어머니도 꼭 좋아지시길 바라요~ 저도 간병을 더 하려고 해요.

  • 핑크빛입술 2026.01.06

    정말 축하드려요! 얼마나 기쁘실까요.
    아버님이 더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저희 엄마도 의식은 아직 없지만 재활을 받고 있어요. 저도 회복하실 거라고 믿고 있어요.

  • 흙이랑 2026.01.06

    감사합니다. 건강이 최고예요!

  • 돌심장 2026.01.06

    물만 드시는데 연하제를 타면 아시는지 입을 꼭 다무세요.
    약 때문에라도 콧줄을 아직 빼지 못하고 있어요.

  • 뿌잉 2026.01.06

    물만 못 드시는 건가요? 저희도 물에는 연하제를 타서 드려요.
    국이나 동치미는 조금씩 드리는데, 연습하면 콧줄을 뺄 수 있지 않을까요?

  • 슬아 2026.01.06

    정말 부럽고 축하드려요. 저희 아버지는 콧줄을 빼버리셔서 손도 묶어두는데 더 스트레스받아 하세요.
    아직 물을 못 드셔서 빼지 못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