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중 가족 모임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채식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유혹을 참으며 이어가고 있어요.
가족 모임에서 족발을 먹기로 했는데, 따로 먹을 음식이 없고 채식한다고 말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에요.
한 끼 정도 타협하면 의지가 흔들릴까 봐 걱정됩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댓글 4

  • 늘솜 2025.07.16

    조언과 응원 덕분에 잘 넘겼어요.
    다들 별말 없이 넘어가서 밥에 쌈을 싸 먹고 조용히 지나갔네요.
    채식한다는 이야기도 편하게 꺼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개랑 2025.07.16

    제 경험상 연세 있는 분들께 채식을 말씀드려도 개념을 다르게 이해하실 때가 있더라고요.
    너무 긴장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아요. 어른들이 채식 여부에 크게 신경 쓰지 않으실 수도 있으니까요.

  • 바나나맛사탕 2025.07.16

    가능하면 다른 일정이 있다고 하고 빠진 뒤에 따로 할머니와 시간을 보내는 것도 방법이에요.
    불가피하게 참석해야 한다면 속이 안 좋다고 이야기해보세요.

  • 해가빛 2025.07.16

    채식에 완벽함을 요구하면 너무 힘들어질 수 있어요.
    한 번 먹었다고 실패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멀어질 수도 있고요. 제가 그 상황이라면 식당에서 굳이 선언하기보다는 속이 불편하다고 말씀드릴 것 같아요.
    먹고 싶다면 드셔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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