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태어난 뒤 첫째에게 자꾸 짜증이 나요

첫째는 다섯 살, 둘째는 8개월이고 둘 다 딸이에요.
둘째를 낳고 나니 첫째가 귀찮게 느껴지고, 안아 달라고 다가와도 저도 모르게 피하게 돼요.
말을 안 들으면 짜증부터 내고 둘째에게만 다정한 제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무거워요.
첫째를 더 안아줘야 한다는 건 아는데 마음처럼 잘 안 되네요.
둘째가 조금 더 크면 괜찮아질까요?

댓글 10

  • 횃불 2024.12.31

    저도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어느새 큰아이를 구박하는 제 모습을 발견해요ㅠㅠ

  • 아잉형님 2024.12.31

    저도 그래요.
    큰아이가 상처받았을 것 같아서 안 그러겠다고 다짐해도 자꾸 큰아이만 혼내게 되네요ㅜㅜ

  • 가든 2024.12.31

    저도 늘 그렇게 생각했는데 막상 겪을까 봐 걱정되네요 ㅎㅎ

  • 차오름 2024.12.31

    둘째가 더 예쁘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저는 아닐 거라고 생각했는데, 마음이 복잡하네요ㅜㅜ

  • 튼트나 2024.12.31

    저희 딸도 다섯 살이라 둘째를 고민 중인데, 둘째가 덜 예쁠까 걱정했거든요. 반대일 수도 있군요ㅠㅠ

  • 별빛 2024.12.31

    제가 마음을 잘 다스리지 못하나 봐요. 감정이 자꾸 드러나네요ㅜㅜ

  • 곰탱이 2024.12.31

    저도 마음을 잘 추스르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 김예쁨 2024.12.31

    저도 그런 기억이 있어서 엄마가 밉게 느껴지곤 했어요...

  • 참없다 2024.12.31

    저도 그러지 않으려고 해도 어느새 그렇게 되네요ㅜㅜ

  • 맑은 2024.12.31

    아직 아기 같아도 다 기억하더라고요.
    그러지 않으셨으면 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