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지주막하출혈로 쓰러지셔서 병원 생활을 하고 계세요.
수술을 여러 차례 받으셨고 의식은 회복하셨지만 오른쪽 편마비와 한쪽 눈 실명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재활 운동도 열심히 하셨는데, 시야가 흐려진 뒤로 운동과 식사를 잘 못 하시고 의욕도 없어 보이세요.
몇 주 지나면 괜찮아질 수 있다고 말씀드려도 혹시 회복되지 않을까 걱정하십니다.
우울 증상처럼 보여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받아보면 어떨까 생각 중인데, 어떻게 도와드리면 좋을까요?
뇌출혈 후 재활 중 우울감, 어떻게 도와드리면 좋을까요?
큰뫼 2026.09.09 댓글 5
어리버리 2026.09.09
정신건강의학과에 막연한 거부감이 있었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해봐야겠네요.
풀잎 2026.09.09
좋은 방법 같아요. 병원 안에 있는 교회에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아버지도 얼른 기운을 차리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PinkPearl 2026.09.09
저도 아버지가 많이 우시고 우울해하셨는데 종교의 힘으로 이겨내셨어요.
종교가 있으시다면 한번 의지해보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에요^^
츄릅 2026.09.09
감사해요. 아버지께 말씀드리고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받아봐야겠어요.
칸나 2026.09.09
저희 어머니도 뇌경색 후 우울감이 심해 치료를 힘들어하셨어요. 재활의학과에 말씀드렸더니 정신건강의학과 상담과 약 처방을 권해주셨습니다.
약을 복용하면서 재활도 더 열심히 하시고 점차 나아지셨어요. 상태가 좋아지면서 약도 줄였고 지금은 복용하지 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