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해서 잠이 안 와요 ㅠㅠ

쌍둥이를 임신했을 때 입덧이 심해서 거의 누워 지냈고, 그때부터 친정에서 지내고 있어요.
아이들이 어느새 많이 컸는데도 혼자 돌볼 엄두가 나지 않아 친정엄마와 함께 지내고 있네요.
남편은 주말마다 친정에 오고, 저희 집과 친정은 차로 40분 거리예요.
아이들이 차 타는 걸 싫어해서 본가에는 가끔 들르는 정도였어요.
행사에 입을 옷을 챙겨 달라고 했더니 남편이 보내온 사진 속 옷에 얼룩과 곰팡이가 보여서 너무 속상하네요.
예전에 백화점에서 샀던 옷들이 그렇게 된 걸 보니 속상해서 잠도 안 와요.

댓글 10

  • 루나 2025.02.10

    아기 옷 삶을 때 쓰는 세제 추천해요.

  • 솔잎 2025.02.10

    저는 살이 쪄서 못 입는 옷들이 그렇게 됐더라고요 ㅠㅠ

  • 파라나 2025.02.10

    왜 하나하나 말해야 챙겨주는 걸까요 ㅠㅠ 시켜도 제대로 안 되면 속상하죠.
    옷장을 오래 관리 못 한 제 탓도 있겠지만, 가방까지 그랬으면 정말 속상했을 것 같아요. 가방은 괜찮다니 다행이네요.

  • 여신 2025.02.10

    저는 아이 둘 데리고 친정에 잠깐 다녀왔는데, 빨래는 건조대에 그대로 있고 라면 먹은 냄비랑 젓가락도 치우지 않았더라고요.
    잠깐 비운 건데 집이 오래 비어 있던 것 같았어요.

  • 다흰 2025.02.10

    네~ 그것도 같이 사와야겠어요. 남편 때문에 속상하네요 ㅠㅠ

  • 한빛 2025.02.10

    오투액션 핫핑크 통에 든 가루 세제 써보세요.
    저도 그걸로 곰팡이를 지웠어요~

  • 가을 2025.02.10

    한두 벌이 아니고 옷장 전체가 그런 것 같아요 ㅠㅠ 예복까지 있어서 정말 울고 싶네요.
    예복도 세탁소에 맡겨야겠어요.

  • 개미 2025.02.10

    세탁소에 맡기면 해주더라고요.

  • ChocoHoilc 2025.02.10

    한두 벌도 아니고 너무 속상하네요.
    다 없어지기만 하면 좋겠어요 ㅠㅠ 세제부터 사러 가봐야겠어요.

  • 지은 2025.02.10

    과탄산소다를 미지근한 물에 풀어서 빨아보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