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 병원에 뇌출혈로 입원한 어머니, 간병 조언 부탁드려요

어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지신 뒤 아직 의식은 없지만 부르면 눈을 뜨고 주위를 살피세요.
일반 병실로 옮긴 뒤 혼자 간병을 해보려 했는데 석션과 호흡기 치료, 식사 보조까지 너무 벅차고 실수할까 걱정됩니다.
간병인을 구하는 게 나을까요? 어머니가 깨어나실지도 걱정돼요.

댓글 9

  • 다가 2026.09.11

    좋아하시던 노래를 이어폰으로 들려드려 보세요.
    함께 부르고 듣던 노래를 들려드리는 것 말고는 제가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네요.

  • 소1유물 2026.09.11

    저희도 어머니께 힘내시라고 사진을 붙여드렸어요. 가족여행 때 어머니가 좋아하셨던 모습이 떠올라 사진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네요.

  • 세련 2026.09.11

    보호자가 겪는 어려움도 환자분 상태가 조금이라도 좋아지는 희망이 있으면 견딜 힘이 생기더라고요.
    저희 아버지도 중환자실에 계실 때 비슷한 상황이었어요. 작은 움직임이나 변화를 희망으로 삼으시면 큰 힘이 될 거예요.
    경험을 적어봤습니다. 바라시는 만큼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 키움 2026.09.11

    안타깝네요. 의식만 되찾으셔도 모든 게 괜찮아질 것 같은 마음이겠어요.
    소중한 분이 깨어나시길 바랄게요.

  • 봄바람 2026.09.11

    수술을 받으신 뒤에도 아직 의식이 없으시군요. 저도 사랑하는 사람이 일반 병실로 옮겨지기만 해도 소원이 없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어머님께 좋은 말씀 자주 드리고 평소처럼 대화해 주세요. 좋다고 들었습니다.

  • 맨삶이 2026.09.11

    제 경험으로는 간병인을 두는 것도 방법이에요. 경력이 있고 차분한 분을 만나면 마음을 조금 놓을 수 있더라고요.
    기준을 정해두면 도움이 되고, 보호자도 너무 지치지 않게 돌봄을 나누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시원 2026.09.11

    그런가요... 간병인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가 많아서 걱정했어요.

  • 율아 2026.09.11

    일반 병실로 옮긴 뒤에는 열이 나거나 씻기기, 체위 변경처럼 할 일이 많아요. 처음에는 간병인을 두고 돌봄 방법을 익혀보시는 것도 좋아요.
    초반에 보호자분이 지치지 않도록 하시고요. 석션이 필요한 환자를 잘 돌보는 간병인도 있으니 힘내세요!

  • 간지포텐 2026.09.11

    처음에는 간병인을 쓰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저희 아버지도 일반 병실로 옮긴 뒤 어머니가 간병하셨는데, 석션이 서툴러 열이 나기도 했어요.
    간병인을 쓰는 동안 옆에서 조금씩 배우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어머님 일어나실 거예요. 간절히 바라며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