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술 한잔하고 싶네요

스물여섯에 결혼해 아들딸 낳고 평범하게 살다 보니 어느새 서른이 훌쩍 지났네요.
스무 살 때는 서른이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어요.
남편은 술 약속으로 늦고 아이들은 잠들어서, 오늘은 친구랑 아무 생각 없이 한잔하고 싶네요.
저도 혼자 한잔해야겠어요.
다들 편안한 밤 보내세요^^

댓글 10

  • 벚꽃 2024.12.07

    저도 마흔이 코앞이라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들어요.
    해 놓은 것 없이 시간만 간 것 같아 글을 읽다가 와인 한잔해야겠다 싶네요.
    지나온 시간을 위로하며 즐거운 밤 보내세요.

  • 맞빨이 2024.12.07

    저도 그래요.
    아이들은 예쁘지만 청춘을 충분히 즐기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워요.

  • 휘율 2024.12.07

    저도 서른하나에 결혼해서 딸이 있어요~
    결혼할 때도 조금 더 있다가 할 걸 싶었는데, 어떤 마음인지 알 것 같아요.

  • 찬슬 2024.12.07

    저도 한잔해야겠어요.
    그냥 그러고 싶네요.

  • 레온 2024.12.07

    일찍 결혼하셨네요.
    저는 결혼하고 나서는 맥주 한 모금으로 하루를 마무리해요ㅎㅎ 한잔하세요.
    저는 한 캔뿐이라 아쉽네요.

  • 다니엘 2024.12.07

    요즘 그냥 마음이 그렇네요~^^
    솔로인 친구들이 가끔 부러울 때도 있어요.

  • Soeun 2024.12.07

    저랑 동갑이시네요~ 아이들 일찍 낳으셔서 다 키우고 나면 여유롭게 즐길 수 있겠어요^^
    저는 아직 미혼이라 오래 아이 뒷바라지를 할 것 같아요.
    가까이 살면 제가 술친구 해드리고 싶네요ㅎㅎ

  • 셋삥 2024.12.07

    아옹, 외롭네요.
    요즘 괜히 마음이 그러네요ㅋㅋ

  • 창민 2024.12.07

    시간이 정말 빨라요.
    어릴 땐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지금은 되돌리고 싶네요~^^

  • 헛매질 2024.12.07

    그래도 젊으시잖아요.
    저는 마흔이 가까워지는 게 실감 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