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시식 코너에서 아이들 줄 바나나가 두 개 붙어 있었는데, 남편이 웃으면서 두 개씩 준다고 말해 순간 무안했어요.
사람이 많은 곳에서 그런 장난을 하는 일이 한두 번이 아니라, 장난을 싫어한다고 여러 번 말했는데도 계속 그러네요.
오늘은 참다가 결국 화를 냈더니 남편은 둘째를 데리고 먼저 집에 가버렸어요.
저는 첫째와 택시를 타고 와서 아이를 씻기고 나왔는데, 남편은 집을 나갔네요.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나요.
남편과 장난 문제로 크게 싸웠어요
푸른마을 2024.12.07 댓글 10
하루 2024.12.07
저도 장난을 잘 못 치고 받지도 못하는데 남편이 자주 그래요. 처음부터 싫다고 확실히 말했는데도 가끔 그러네요.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ㅠㅠ
콩쑨 2024.12.07
악의는 없다는 건 알지만, 사람을 약 올리는 장난이 습관이라 오늘은 정말 싫다고 화냈어요^^
떠나간그놈 2024.12.07
아이고, 엔터가 눌렸네요 ㅠㅠ 화해하시고요. 사람 두고 그냥 가면 안 된다고 말씀해 주세요.
해리 2024.12.07
저도 사람들 많은 데서 무안 주는 거 싫어요 ㅠㅠ 남편분은 장난으로 하신 것 같긴 해요.
혜린 2024.12.07
본인이 아이들 주라고 해놓고 사람 많은 데서 그러니 황당하죠 =,.=
저도 오늘 정말 화났다고 확실히 말했어요. 그래야 알아듣는 사람이라서요.
장미빛볼살 2024.12.07
어우, 그런 말은 거슬려요. 아이들 먹이는 건데요.
남편분이 바나나 한 송이 사 들고 돌아오셨으면 좋겠네요.
꽃봄 2024.12.07
큰아들이랑 택시 타고 왔어요 ㅎㅎ 씻기고 나왔더니 집을 나갔더라고요. 비밀번호를 바꿔버릴까 봐요^^
조으다 2024.12.07
차를 가지고 가셔서 택시를 타신 거예요? 그러고는 남편분이 다시 집을 나가셨고요? 혼나셔야겠네요~~~!!!
말글 2024.12.07
저도 장난을 별로 안 좋아해서 매번 확 화가 나요 -,.-
빛초롱 2024.12.07
왜 놀리세요. 너무하셨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