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끊었고 커피도 거의 마시지 않아요. 전보다 몸은 나아진 것 같은데 불안감과 목에 가래 낀 느낌, 가슴 답답함, 소화 불량, 피로가 조금 남아 있습니다.
계단을 급하게 오르면 숨이 차고 불안해지지만, 공황이 오기 전에 스스로 다스리는 방법을 익혀서 큰 어려움은 없어요.
약을 계속 먹고 있는데 언제까지 복용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이런 증상이 불안장애인지, 약은 언제 줄여야 하는지 궁금해요.
긍정 노트를 만들어 들고 다니는데 증상이 나아지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숨이 찰 때 복식호흡을 하면 더 불편해서 그냥 호흡을 내버려 두고 마음을 편하게 하려고 합니다.
예전보다 나아졌지만 아직 남은 증상들
한국드립 2024.07.29 댓글 6
잉간 2024.07.29
운동은 아직 못 하고 있어요. 하고 싶어도 집에 오면 피곤해서 바로 뻗어요 ㅎㅎ
백합 2024.07.29
어른들은 정신과에 대한 편견이 있을 수 있죠. 저도 처음엔 그랬어요. 본인 생각이 중요하니 무리한 운동 대신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가까운 곳 걷기부터 시작해 보세요. 조금씩 익숙해지면 운동 강도도 높일 수 있어요^^
가욋길 2024.07.29
어른들은 신경과 약을 오래 먹으면 몸에 안 좋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많이 먹으면 몸을 버린다는 식으로 걱정하시더라고요.
딥블랙 2024.07.29
꾸준히 복용하다가 서서히 줄이는 게 좋지 않을까요? 저도 끊었다 먹기를 반복하다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계속 복용하고 있어요. 상태에 따라 줄이기도 하고 늘리기도 합니다. 약에서 편해지는 게 우리 모두의 바람이죠~
가막새 2024.07.29
저는 가능하면 약을 안 먹으려고 해요. 정해진 때가 아니라 필요할 때만 먹는데, 이게 괜찮은 건지 모르겠네요.
푸른들 2024.07.29
긍정 노트 좋은 방법이네요. 간단한 하루 계획표를 만들어 생활이나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만큼 적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약은 임의로 줄이지 말고 증상이 나아지면 상담 후 천천히 조절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저도 수면제를 줄이려고 노력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