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항암을 시작한 뒤 음식 냄새만 맡아도 힘들어하시고 입맛도 달라지셨어요.
새콤한 과일이나 달달한 과일도 싫다고 하시고, 콩나물국은 조금 드시며 개운하다고 하셨어요.
무엇을 해드리면 잘 드실지 고민이에요. 표고버섯을 넣어 육수를 냈는데 괜찮을지도 걱정됩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항암 후 입맛이 달라졌어요
총알탄 2026.04.02 댓글 10
총알탄 2026.04.02 댓글 10
엄마가 항암을 시작한 뒤 음식 냄새만 맡아도 힘들어하시고 입맛도 달라지셨어요.
새콤한 과일이나 달달한 과일도 싫다고 하시고, 콩나물국은 조금 드시며 개운하다고 하셨어요.
무엇을 해드리면 잘 드실지 고민이에요. 표고버섯을 넣어 육수를 냈는데 괜찮을지도 걱정됩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황소눈 2026.04.02
이런 정성과 사랑이면 흰죽도 최고의 보양식처럼 잘 드실 거예요. 저도 양배추김치와 동치미가 먹고 싶어 어머니께 부탁했어요. 함께 잘 이겨내시길 기도할게요^^
내꺼하자 2026.04.02
반가운 말씀이네요. 첫 치료가 제일 힘들었다는 말에 저도 힘이 나요. 가글도 잊지 않도록 잘 챙겨주세요. 우리 함께 힘내요^^
지후 2026.04.02
감사해요~ 힘들면 증상에 맞는 약이 있으니 다음 진료 때 말씀해보세요. 저는 첫 치료가 가장 힘들었어요. 구내염 예방을 위해 식염수로 자주 가글하시고 끝까지 힘내세요!
두힘 2026.04.02
소중한 경험담이 위안도 되고 좋은 정보도 되네요. 감사해요ㅠ 엄마가 입덧처럼 힘들다고 하셨는데, 앞으로 더 세심하게 음식 챙겨드려야겠어요. 잘 이겨내고 계신 모습에 박수 보내고 싶어요. 함께 힘내요!
들햇님 2026.04.02
입맛은 차차 나아지기도 하고, 문득 먹고 싶은 음식이 생기기도 해요. 저는 보리차에 말린 표고버섯을 넣어 마셨는데 치료가 미뤄지진 않았어요. 지금처럼 잘 돌봐주시면 잘 견디실 거예요^^
어서와 2026.04.02
항암 후에는 식사 때마다 걱정되고 눈물도 나더라고요. 환자분은 얼마나 힘드실까요ㅠ 앞으로 더 맞춰드리고 이해하려고 해요. 오늘보다 내일 더 편안하시길 바라요. 힘내세요!
울트라 2026.04.02
얼마나 힘드실까요. 마음만 앞서고 실수도 하겠지만, 곁에서 애쓰는 마음을 어머니도 아실 거예요. 잘 견뎌주시길 바라며 늘 기도할게요.
은솜 2026.04.02
저도 기도로 평안을 찾았어요. 저는 아들이 하나인데 따님이 참 부럽네요.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계시니 너무 죄송해하지 마세요. 빠른 쾌유를 빌어요.
리나 2026.04.02
답변 감사해요ㅠ 아직 할 줄 아는 게 많지 않아 마음만 앞서네요. 엄마는 제 나이에 가족을 돌보셨는데 말이에요. 세상의 모든 엄마는 위대한 것 같아요. 편안하게 보내세요^^
한무릎 2026.04.02
표고버섯으로 육수를 낸 정도는 괜찮을 거예요. 저도 김칫국 끓일 때 넣어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