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학교를 무서워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큰아이는 3학년이고 둘째는 1학년이에요.
둘째는 감정에 예민하고 환경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입니다.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는 듯했는데, 이모에게 학교가 힘들고 선생님이 무섭다고 했다고 해요.
선생님께 혼난 적은 없다고 하고, 다른 아이가 혼나는 모습을 보고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선생님과 상담할 때 아이가 이렇다고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는 게 좋을까요? 마음이 답답하네요 ㅠㅠ

댓글 10

  • 계획자 2025.12.23

    저희 아이들도 같은 학년인데 다행히 적응이 빨랐어요. 조카가 학교 가기 싫어해서 언니가 걱정하더라고요. 선생님께 전화해 아이 상황을 전하는 게 오히려 부담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집에서 부모님이 잘 다독여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알찬바로 2025.12.23

    댓글 감사해요. 제가 학교는 가야 하는 곳이라고만 말했더니 아이가 더는 얘기하지 않는 것 같아요. 우선 아이 마음에 더 공감해줘야겠어요. 딸아이는 참 어렵네요 ㅠㅠ

  • 단화한 2025.12.23

    그런 일로 바로 전화하기보다 아이가 엄마에게 솔직한 마음을 말하지 않는 점을 먼저 살펴보면 좋겠어요. 이모에게보다 엄마에게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게 해주세요. 선생님을 무서워하는 건 다른 아이가 혼나는 모습을 봐서 그럴 수도 있으니, 아이와 이야기하며 감정을 공감해주면 안심할 것 같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 아이도 3학년이에요.

  • 나슬 2025.12.23

    알고 있어요 ^^ 큰아이도 3학년이에요.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도와주고 싶다는 말이에요.

  • 화이트 2025.12.23

    전화는 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학교는 유치원과 다르니까요. 반 모임에서 다른 부모님들은 어떻게 느끼는지도 살펴보세요.

  • 작약 2025.12.23

    그래야겠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 말달리자 2025.12.23

    선생님 성향을 보고 판단해보세요. 저희 둘째 선생님도 엄격한 편인데 실제로도 그러시더라고요.

  • 가을 2025.12.23

    여자 선생님이고 어린 딸도 있어 이해해주시는 분위기예요. 제 마음도 안 좋네요 ㅠㅠ 둘째가 예민한 데다 제가 요즘 엄하게 대하기도 해서 복합적인 걸까요. 아이가 커도 걱정이네요.

  • 눈 2025.12.23

    제 이야기만 하고 어떤 얘기도 들어주지 않는 분위기였어요. 실망스러워서 그 뒤로는 전화도 안 하고 있어요.

  • 은별 2025.12.23

    저희도 3학년, 1학년 남매예요. 첫째는 잘 적응했는데 둘째는 학교에 적응하는 동안 힘들어했어요. 선생님께 전화했을 때 달가워하지 않는 눈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