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딸과 대화가 어려워요

자기 말이 맞다고만 하고 제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아요.
이야기를 해도 막힌 말로 반박하고 대들 때도 있네요.
열일곱 살 딸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이라 머리가 아파요.

댓글 4

  • 우솔 2024.12.04

    사춘기는 자기 생각과 자아가 자라는 시기라 자기 말이 다 맞다고 여기기도 해요. 부모와 대화하면 답답하고 잔소리처럼 느끼는 아이들도 있고요.
    저도 관련 공부를 뒤늦게 하면서 아이에게 그렇게 대하지 말 걸 후회한 적이 있어요. 부모 입장에서는 경험을 바탕으로 말해주는 거지만 아이는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더라고요.

  • 사과 2024.12.04

    맞아요. 무조건 안 된다고 혼내면 오히려 반항이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저도 눈치 보며 지내는 마음에 공감해요ㅠㅠ

  • 그린나래 2024.12.04

    사춘기 아이에게는 부모의 말이 옳아도 잘 전달되지 않을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아이가 귀 기울일 만한 멘토를 찾아 대화를 권해보시면 어떨까요? 저는 아이 과외 선생님께 공부보다 대화를 많이 해달라고 부탁해 제 마음을 대신 전하기도 해요ㅠㅠ

  • 거울 2024.12.04

    그러게요. 저도 그럴 때가 있었을 텐데요.
    존중해 주면서도 잘못된 생각은 바로잡아 주고 싶은데 아이가 말을 안 들으려 하네요ㅎㅎ 지나치지 않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