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릴 때부터 불안이 있었던 것 같아요. 혼자 뭘 해본 적도 없고 일상적인 일도 벅차게 느껴집니다.
혼자 외출하는 것도 불안하고 사람을 만나는 일도 두려워요. 괜찮은 척하다가 불안한 모습을 들키면 사람을 피하고 혼자 힘들어집니다.
불안이 잠깐 나타났다 사라지는 게 아니라 계속 이어질 때가 있어 너무 괴로워요. 기운도 없고, 나아지지 않는 것 같아 막막합니다.

댓글 6

  • 빵야 2026.08.26

    저도 처음 증상이 심해서 약을 먹고 누워만 지낼 때 비슷한 생각을 했어요.
    지나온 일을 떠올리며 왜 이렇게 됐는지 자책하기도 했고요. 혼자 움직여야 해서 공원에 앉아 풍경과 사람들을 바라보며 음악을 듣고 조용히 있고 싶었던 적도 있어요.

  • 이름없음 2026.08.26

    저도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마음이 약해지고 안 좋은 생각이 계속 들어요. 집중하기도 어렵고 낯선 곳도 무서워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 연와인 2026.08.26

    도움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힘내시고 조금씩 이겨내셨으면 합니다.

  • Creative 2026.08.26

    너무 피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마주해보세요. 힘든 순간도 지나갈 수 있어요. 천천히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 루다 2026.08.26

    불안한 환경에 압도되시는 것 같아요. 저는 신앙생활이 불안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됐어요. 저도 병균에 대한 두려움을 겪었지만 조금씩 이겨내고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 두온 2026.08.26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조금씩 나아지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