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딸과 5살 아들을 키우고 있어요.
남편은 회사 일과 공부로 바쁜데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겨요.
저는 아이들을 엄하게 대하는 편이고, 남편은 거의 혼내지 않아요.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저나 외할머니와 있을 때보다 아빠와 있을 때 더 어리광을 부리고 장난도 심해져요.
남편은 피곤해도 잘 받아주는데, 계속 제가 엄한 역할을 맡고 남편은 다 받아줘도 괜찮을까요?
아이들이 아빠를 너무 힘들게 해요… 조언 부탁드려요
겨라 2026.06.09 댓글 7
나츠 2026.06.09
저희 아이들도 아빠를 못 보면 보고 싶어 하고, 출장 가면 많이 찾아요. 아빠가 괜찮으시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조은 2026.06.09
저희 집도 비슷하지만 아이 아빠도 무조건 다 받아주지는 않아요.
푸르니 2026.06.09
저희 집도 그래요. 제가 못 해주는 걸 남편이 해줘서 좋더라고요. 가끔 보는 아빠에게까지 엄격해야 할까요? 엄마가 엄한 역할을 맡고 아빠는 편하게 기대는 곳이 되어줘도 좋다고 생각해요.
한란 2026.06.09
저희 집도 역할을 나눴어요. 남편은 피곤해도 아이들과 잘 놀아주고, 나쁜 행동을 할 때는 분명하게 혼내요.
어리광은 자연스러운 일 같아서요. 아이들과 놀아주는 건 아빠 몫으로 두고 있어요.
로다 2026.06.09
엄마가 엄한 역할을 맡는 게 좋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아이들이 아빠에게 편안함을 느끼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남편분이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라미 2026.06.09
저희 집도 비슷해서 남편에게 엄하게 해달라고 말하지만, 순한 성격이라 쉽지 않네요.
허리품 2026.06.09
아이들에게 아빠가 편안한 안식처처럼 느껴지는 것 같아요. 아빠에게 심하게 버릇없이 구는 게 아니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한쪽이 엄하다면 다른 한쪽은 다독여주는 역할을 해도 좋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