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운다는 건 마음을 다지는 일이네요

다른 카페에서 아이의 공개수업을 보고 마음 아파했다는 엄마의 글을 읽었어요.
집에서만 보던 아이를 다른 곳에서 바라보면 새롭게 느껴지고, 부족한 점이 보여 속상할 때도 있잖아요.
“아이를 어린 시절의 나라고 생각하고 대해주세요”라는 말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저도 어린 시절의 저를 돌보듯 아이를 사랑하고 대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댓글 7

  • 헛나발 2024.08.02

    맞아요. 좋은 엄마가 되기도 욕심을 내려놓기도 쉽지 않네요.
    공개수업에서 아이가 예전보다 발표를 덜 하는 모습을 보고 속상해 괜히 한마디 했어요ㅠㅠ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마음을 다스리기 어렵더라고요.
    그런 생각을 하시는 것만으로도 좋은 엄마라고 생각해요. 힘내세요!

  • 슬아 2024.08.02

    아이를 보며 실망하는 마음이 있다는 걸 알게 되면 걱정하는 척하면서 혼내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를 키우는 일은 엄마 마음을 배우는 과정이네요.

  • 흰추위 2024.08.02

    공개수업을 다녀오면 아이에게 희망을 주고 기다려주는 일이 참 어렵게 느껴져요.
    엄마의 큰 역할 중 하나가 아이를 기다려주는 거라는데, 매일 마음을 다잡아야겠어요ㅠㅠ

  • 큰꽃 2024.08.02

    아이를 존중하고 인격적으로 대하는 게 말처럼 쉽지 않다는 걸 알아가고 있어요.
    아이가 커가면서 저도 더 성숙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난길 2024.08.02

    저도 아이를 제 기준에 맞추려 잔소리를 많이 했어요.
    계속 이래라저래라 하다 보니 아이도 그런 모습으로 보이더라고요.
    요즘은 긍정적인 말과 대답을 해주고, 조금 거슬리는 건 눈감아주려고 해요.
    아이가 원하는 게 있으면 들어주면서 엄마는 늘 네 편이라고 말해줘요.

  • 여자 2024.08.02

    저도 아이 친구들한테는 상냥하게 대하면서 정작 제 아이에게는 온갖 모습을 다 보여주네요ㅎㅎ 가족에게 마음을 비우고 조심스럽게 대하는 게 쉽지 않아요.

  • 서희 2024.08.02

    부모교육에서 아이를 남처럼 대하라는 말을 들었어요.
    남의 아이에게는 상냥하면서 정작 사랑을 줘야 하는 아이에게는 무뚝뚝할 때가 있다는 얘기였는데, 마음에 와닿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