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딸이 중학교 2학년인데 성적이 계속 내려가더니 이번에 56%로 나왔어요.
학원에 다니지 말라고 했는데, 아이가 공부를 포기한 것 같아 걱정됩니다.
하고 싶은 것도 잘하는 것도 모르겠다고 하고, 나중에 뭘 하고 싶은지도 별 관심이 없어 보여요.
아이에게 어떻게 동기를 찾아주고 이야기를 건네야 할지 고민이에요.
중학생 아이 공부 문제, 학부모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훌림목 2026.03.10 댓글 10
훌림목 2026.03.10 댓글 10
큰딸이 중학교 2학년인데 성적이 계속 내려가더니 이번에 56%로 나왔어요.
학원에 다니지 말라고 했는데, 아이가 공부를 포기한 것 같아 걱정됩니다.
하고 싶은 것도 잘하는 것도 모르겠다고 하고, 나중에 뭘 하고 싶은지도 별 관심이 없어 보여요.
아이에게 어떻게 동기를 찾아주고 이야기를 건네야 할지 고민이에요.
은아 2026.03.10
아이도 눈물을 보이는 걸 보면 마음이 여린가 봐요. 저희 아이들도 성적이 오르내려서 속이 타지만, 공부 때문에 너무 다그치지는 않으려고 해요.
아이가 잘하는 걸 찾아낼 수 있다고 믿어요.
Soeun 2026.03.10
그러게요. 공부를 못한다고 죄가 되는 건 아닌데 속상하네요.
다시 이야기를 나눠봐야겠어요. 소중한 댓글 감사해요.
다참 2026.03.10
남의 아이는 장점이 먼저 보이는데 내 아이는 아쉬운 점부터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학생은 공부, 어른은 돈으로 평가받는 것 같아 씁쓸해요.
다른 문제가 없다면 아이의 좋은 점을 찾아 함께해 주세요. 엄마의 걱정이 아이에게는 부담으로 느껴질 수도 있어요.
딥와인 2026.03.10
아이가 행복해지는 게 결국 가장 중요하겠죠.
차분히 이야기해봐야겠어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큰돛 2026.03.10
지금 당장 아이에게 답을 요구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직 시간은 있으니 아이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격려와 칭찬을 건네보세요. 빠른 변화를 기대하기보다 아이가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게 해주는 게 먼저일 것 같아요.
화이트 2026.03.10
속이 답답해도 하고 싶은 말을 다 하지는 못했네요.
저도 제 모습을 돌아보고 아이와 다시 이야기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소녀틳향기 2026.03.10
부모님도 먼저 돌아보고 상처 주는 말은 삼가 주세요. 아이를 믿고 언제나 편이라는 걸 느끼게 해주면 좋겠어요.
저도 딸과 친구처럼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부루 2026.03.10
아이와 소통이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편하게 속을 털어놓을 자리를 만들어주지 못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자세히 쓰기 어렵지만 제 경험을 돌아보게 되네요.
다미 2026.03.10
담임 선생님을 잘 만나 아이가 공부를 시작하고 진학도 했어요. 지나고 보니 저도 큰아이에게 사랑 표현보다 지적을, 칭찬보다 큰소리를 더 많이 했더라고요.
아이는 제가 아니라 다른 어른에게 진로 이야기를 하기도 했어요.
김예쁨 2026.03.10
제 경험으로는 아이와 상담해보시길 권하고 싶어요.
저희 딸도 성적이 크게 떨어져 담임 선생님께 도움을 부탁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