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단점 때문에 속상하고 화가 나요

남편 사업을 도우며 사무실에서 회계와 여러 일을 맡고 있어요.
남편이 사업 관련 결정을 자주 물어보는데, 어느새 제가 대신 결정하는 것 같아 부담스럽고 화가 나네요.
급여도 받지 않고 남편 일만 하는 기분이라 마음이 복잡해요. 제가 너무 예민한 걸까요?

댓글 10

  • 라임나무 2026.03.12

    오히려 사장님 역할을 하시는 게 더 잘 맞을지도 모르겠어요 ㅠㅠ 이렇게 된 거 급여도 챙겨 달라고 해보세요. 문제 해결에 대한 몫도 받아야죠.

  • 흰우유 2026.03.12

    회사에서 직책을 높여 달라고 하고 급여도 조정해 보세요. 상징적인 변화만 있어도 속상한 마음이 덜할 수 있어요.

  • 너의길 2026.03.12

    위로 정말 감사해요. 남편은 저를 많이 의지하면서도 고마움을 크게 표현하지는 않아요. 그래도 위로가 되네요. 수다만큼 좋은 게 없어요 ㅎㅎ

  • 여울가녘 2026.03.12

    토닥토닥, 내조의 달인이시네요♡

  • 빛초롱 2026.03.12

    처음엔 상의해 주는 게 고마웠는데, 이제는 생각도 없이 자꾸 물어봐서 힘들어요 ㅠㅠ 그래도 위로가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 푸른나래 2026.03.12

    자꾸 물어보면 짜증 날 수 있죠.
    그래도 혼자 결정해서 일을 벌이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해 보면 마음이 조금 편해지지 않을까요? 님을 믿고 상의하는 걸 수도 있고요.

  • 연다홍 2026.03.12

    마음 추스르려고 노력 중이에요. 감사합니다.

  • 놓아줄게요 2026.03.12

    성격이 단호하셔서 남편분의 우유부단함을 잘 잡아주시는 것 같아요.

  • 도담 2026.03.12

    너무 잘해줬더니 버릇을 잘못 들인 것 같기도 해요. 제가 제 무덤을 팠네요 ㅠㅠ

  • 풍란 2026.03.12

    남편분이 많이 의지하시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