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표준 코딩 대신 테이블 코딩을 요청받았어요

저는 디자인과 코딩을 해서 프로그래머에게 넘기는 디자이너예요.
저희 회사는 웹표준으로 작업해 왔는데, 다른 회사에서 담당 프로그래머가 익숙하지 않다며 테이블 코딩을 요청했어요.
웹표준의 장점을 설명해도 별로 관심이 없어 보여서 답답하네요.
콘텐츠 규모가 큰 사이트인데 테이블로 작업하면 코드가 길어지고 개발도 어려워질 것 같아요.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요?

댓글 10

  • 훌림목 2025.06.13

    그 상황에서 개발자분을 설득하기보다 먼저 위에 보고하고 팀장님을 설득하는 게 좋겠어요.

  • 엄마몬 2025.06.13

    TD만 쓰던 프로그래머분이 ul, li 코드를 보고 부담을 느끼셨나 봐요.
    웹표준 코딩도 별다르지 않다고 여러 번 설명해서 겨우 설득했어요.

  • 이루리 2025.06.13

    일단 웹표준으로 작업하고 주석을 자세히 달기로 했어요.
    테이블로 전체 코딩은 어려울 것 같아 관련 법 이야기도 했고요.
    앞으로도 계속 함께 일해야 해서 걱정이네요.

  • LimeTree 2025.06.13

    저도 개발자지만 웹표준을 지키려고 노력해요.
    다만 마감에 쫓길 때는 표준을 맞추면서 원하는 결과를 내기 어려운 경우가 있고, 특히 오래된 IE에서는 레이아웃이 깨지기도 해요.
    문제를 하나씩 찾기보다 편한 테이블 코딩을 택한 적도 있습니다.
    예전에 웹표준으로 HTML을 요청받았는데 IE 버전별로 화면이 크게 깨져 난감했어요.

  • 제미니 2025.06.13

    저희 프로그래머들도 표준 코딩이 프로그램 작업에 더 편하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웹표준을 잘 모르는 분들도 그렇게 느끼는 게 신기했어요.

  • 유미 2025.06.13

    으허헉 ㅋㅋㅋㅋㅋㅋ

  • 더글러스 2025.06.13

    저도 비슷한 말을 들은 적 있어요. DT가 뭐냐고 묻는 데까지는 괜찮았는데, 왜 그런 걸 쓰냐고 하더라고요.
    TD로 바꾸면 되냐는 말에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꾹 참았어요.

  • 퍼리 2025.06.13

    그런 설명보다 관련 법이나 접근성 의무를 이야기하는 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상대도 불이익을 원하진 않을 테니까요 ㅎㅎ

  • 진나 2025.06.13

    PSD 파일만 넘겨주세요 ㅎㅎ

  • 지나 2025.06.13

    참,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