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시작하면서 냉동실에 있던 육류,계란들 전부 길고양이들에게 나눠주고 통조림이나 동물성 생활용품 등은 기증하고 아무것도 없는 줄 알았는데 오늘 꽃게다리들 잔뜩 냉동된게 남아있는걸 발견했어요..
찌개 국물용으로 쓰려고 예전에 꽃게사면서 다리만 분리해서 얼려둔건데 이제 냄새도 맡기 싫네요 ㅡ.ㅜ
기증가능 품목도 아니고 다리만 있어서 달라는 사람도 없고 날카로운거라 냥이들 줄 수도 없고 ...
버리는 수 밖에 없을까요? ㅡ.ㅜ
꽃게다리 어떻게 할까요?
타키 2025.12.02 댓글 6
치에미 2025.12.02
그냥 버리긴 아무래도 죄스러워서 고양이 괜찮게 해달라고 기도라도 하고 줘야겠어용 ㅡㅜ
아이폰 2025.12.02
저도 수다님 말씀에 동감합니다.저도 울 강아지한테 안좋은 초콜렛 준적이 있어요.애처로운 눈빛에 져서 ㅡㅡ;;.지속적이지않다면 한두번쯤 문제없으리라 봅니다.맘씨가 고우세여^^
도널드 2025.12.02
그런가요? ㅡㅜ 하필 내가 준 음식먹고 병날까봐 조심스럽네요 . 큰탈 없어야 할텐데.. 방법은 그것뿐인거 같네요
미나래 2025.12.02
고양이한테 갑각류가 좋은 것은 아니지만, 한두끼 먹는다고 해가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사람도 합성조미료 줄창 먹고 살아도 당장 해 되지는 않잖아요...^^
하물며 한번 쯤이야, 안그래도 짧은 생 사는 길고양이들에게 국물 우려 간식으로 준다고 해도.. 잠시간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것 뿐 해 될 것은 없다고 봅니다.
그냥 버려진다면, 게의 입장에서도 의미 없는 희생이 되어 버리잖아요...
그리 2025.12.02
ㅠㅠ알아보니까 고양이한텐 꽃게 안좋다네요 ㅠㅠ
둘빛 2025.12.02
헉 ㅋㅋㅋ 역시 정답은 고양이밖에 없군요!!!! 육수 우려서 찬밥이라도 비벼서 가따 줘야겠네요 ㅋㅋㅋ 감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