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치료를 받고 집에 왔는데, 속이 더부룩하고 쓰려서 힘들어요 ㅠㅠ
입맛은 있는데 음식을 넘기기가 어렵네요. 먹어야 하는 건 알지만 잘 안 넘어가요.
진료를 받고 위점막이 붓고 위염이 있다고 해서 약을 처방받았어요.
술을 많이 마신 다음 날처럼 며칠째 속이 힘들고 허리도 펴기 어려워요.
먹지 못하는 제 모습을 보는 가족도 답답해하고, 저도 지치네요.
핫팩도 대고 마사지도 해봤는데 이런 증상이 얼마나 갈까요?
병원 다녀왔어요, 위염 때문에 힘드네요
흰양말 2026.03.26 댓글 6
딥자두 2026.03.26
정말 고생 많으세요. 저는 아직 입원 중인데 항암 후 이틀은 구토 때문에 많이 힘들었어요.
구토 방지제를 맞고 지금은 입맛이 조금 돌아왔어요. 딸기나 매콤한 음식이 당기고 물은 잘 못 마셨네요. 빨리 퇴원하고 싶지만 집에 가서 아플까 걱정도 돼요.
우리 같이 힘내서 이겨내요. 치료가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면 막막하지만 함께 잘 버텨봐요.
백합 2026.03.26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5일 정도 많이 힘들었어요. 그 뒤로 메스꺼움이 조금씩 줄어서 이것저것 먹었고요.
구토가 심해서 약을 처방받아 먹었어요. 저도 처음에는 치료를 끝까지 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잘 마치고 검진을 앞두고 있어요.
하랑 2026.03.26
괜찮아지길 바라요 ㅠㅠ
정말 힘들고 스트레스도 심했어요. 지금은 정신이 좀 들었지만 살도 빠지고 배도 불편하네요.
총알탄 2026.03.26
저는 이틀 정도는 아무것도 못 먹었고, 사흘째부터 조금씩 정신이 들었어요.
먹을 수 있는 걸 조금씩 먹으니 나아졌는데, 그 뒤로 쓴맛이 많이 났어요. 처음 치료 때 힘들었고 다음부터는 조금씩 괜찮아졌어요.
상처입은마음 2026.03.26
두 번째 치료 때도 이럴까요?
걱정돼요ㅠ 위염만 아니면 좀 살 것 같은데요.
봄여울 2026.03.26
저도 그랬어요. 열흘쯤 속이 더부룩하고 윗배가 아팠던 것 같아요.
진료 때 위점막이 헐어서 그렇다는 말을 들었어요. 약 잘 챙겨 드시고 얼른 나아지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