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 때문에 엄마와 떨어져 지내다가 오늘 엄마가 암이라는 진단을 받으셨다고
급하게 집에 왔어요.
근데 몇 기인지는 아직 정확히 안나왔다고 하네요.
26일에 수술날짜가 잡혔다고는 하는데.
아빠와 남동생에게 딸에게는 말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제가 알게 됐다고
엄마는 더 속상해 하시네요.
가족 중에 수술 받는 게 처음이라 너무 걱정만 앞서네요.
산부인과 진단에선 그냥 혹이라고, 레이저 수술로 제거하면 된다며 진단했다는데
갑자기 오늘 대학병원 수술 날짜를 잡으라고 했다네요.
이곳에서 많은 도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궁금한 것도 너무 많습니다.
우선 수술이 10일 남았는데 조언 좀 해주세요.
좋은 음식이나 마음가짐, 앞으로의 간략한 정보들좀요.
막막합니다.
눈물이 많은 제가 강해지려 하니 힘드네요.
화이팅 ! ^^
엄마가 이번 계기로 더욱 건강하고, 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다른분들도 힘내세요.
good 2026.06.22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사이트에 들어오게 되네요.
회원님들 말 한마디 한 마디가 누구보다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무지개 2026.06.22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By은지 2026.06.22
일이 손에 안잡히실 거에요. 지금은 마음을 내려놓고 수술잘되길 기다려야죠.
유방암은 갑상선 다음으로 효자암이라 하데요...완치율도 높고 항암제도 잘들고 수술도 간단하구요.
수술실 들어가면 큰일 날것처럼 생각했는데 재왕절게보다 훨 수월하더라구요.
증상이나 통증이 없으셨나봐요. 기수를 모른다는거 보니 초기 일것 같아요. 꾸준히 검진을 받으셨다면 초기 발견일테구요. 솔직히 전 치료 다 끝나고 나니 이 시련이 감사해요. 남자의 자격에서 사람은 암검진 만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