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 채식인입니다.
현재 저와 안사람 모두 비건 채식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안사람이 해물을 워낙 좋아해서 해물찜이 먹고 싶다네요.
그것도 애처로운 눈빛으로.. 눈가에 이슬이 살짝 비쳤어요 ;;
평상시 같으면 안된다고 하겠지만...
임신중입니다 ㅜㅜ
임신중에 먹고 싶은거 못먹으면 안된다던데...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현명한 해결 방법 없을까요?
해물찜 식당에 둘이가서 혼자 먹으라 하니 그건 절대 안먹는답니다 -_-
어찌 해야 할까요...
레오 2025.09.02
인터넷에서 봤던 레시피인데요, 콩나물이랑 야채 잔뜩 넣고 매운 해물찜 양념에 볶아서 해물대신 부친 두부를 넣고 해먹는 요리가 있더군요. 맛있어보이던데... 정확한 레시피는 기억이 안 나네요...
가온누리 2025.09.02
네 비슷하게 만들어줘봐야겠어요 ㅎ
슬현 2025.09.02
이런...임신중이시니 ㅠ 안타깝네요, 작은수다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레시피 검색해서 해물찜 양념 만들어서 콩나물이랑 야채 넣고 아니면 콩고기나 콩햄, 곤약 같은거 넣고 비슷하게 만들어드셔보세요^.^ 음식 생각나는게 보통 진짜 다 양념맛이라, 양념만 비슷하면 그럭저럭 괜찮아요
찬슬기 2025.09.02
짬뽕도 알고 보면 만들기 쉬워요~ 전 모든지 집에서 만들어먹는데..시골 깡촌에 살다보니 채식식당갈려면 너무 멀어서요..
고추기름만 잘 내면 문제도 아니에요. 고추기름은 참기름에 고추가루 넣고 타지 않게 잘 볶아주면 되는데요~ 고추기름 내고 채수 우린거 넣어주구요~ 갖은 채소-양배추,애호박,당근,양파,시금치,대파 등등 있는 채소 다 넣어주고 버섯도 넣어주구요..우리 신랑은 유부 넣어줌 좋아하더라구요. 국간장하고 소금으로 간맞추고 후추 약간뿌려주면 됩니다.
가림새 2025.09.02
가까운 곳에 채식 식당이 없어서요. 갈려면 주말에나 가야해서 주중이 문제지요 ㅎ
개미 2025.09.02
채식식당에서 짬뽕을 드시는건 어떨지요?
달 2025.09.02
생선조림이 한동안 그리웠는데 이런 비결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참이 2025.09.02
임신초기신가봐요~ 입덧하면 울렁거리니 매콤한것만 땡기게 돼요. 해물보다는 매콤한게 드시고 싶어서 그럴꺼에요~~ 입덧은 정말 안해본 사람은 몰라요..눈물 글썽이는거 완전 이해가 갑니다..
잘해주세요~~ 평생 갑니다..^^
로지 2025.09.02
감사합니다. 매끼 얼큰한것만 찾아요 ㅎ 알려주신 요리로 한번 해봐야겠네요 ^_^
아리에스 2025.09.02
임신중이면 안먹고 싶던것도 먹고 싶게 되있죠..임산부 입장에서는 서운할만도 하죠~~
저도 지금 임신중인데 전 6년차라 그런지 땡기진 않지만 첫애때는 이상하게 닭이 먹고 싶었었어요..맛상 주면 먹지도 못할거였지만~~~
임신초기시면 울렁거려서 매콤한게 땡길텐데요~~~
저도 채식전에 해물류는 엄청 좋아했던지라..해물찜이나 아귀찜같은게 먹고싶기도 하더라구요.
그럴땐 콩나물 사다가 큰 윅에다 콩나물 볶아서 간장,고추가루,마늘,파,양파,고추 등등 양념해서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