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1월29일 8차막항하고 지금 방사선치료중입니다.
오늘로써 28회 예정 중 18회째구요.허셉치료,홀몬약복용하고있어요
항암때 탁솔을 4회했는데 그때부터 머리가 조금씩 아주조금씩 자라더라구요.
8차하고 머리한번 밀을까 했는데 그냥 놔뒀더니 항암비슷하게 끝난사람들 중 제가 젤 더디게 나네요.
눈썹부터 난다는데 눈썹도 아직은 나질 않구..ㅋ
머리카락은 사람마다 늦게 날 수 있다고하는데 전 지금 머리가 완전 얇고 힘이 없거든요.
지금이라도 머리 한번 밀어주는게 나을까요?그럼 좀 힘있게 날까요?
이건 울 애들이 그린건데요..
저래요...ㅜㅜ그래도 머리카락없는 엄마에게 거부감없이 귀엽다고 머리에 뽀뽀해주는 아이들이 있기에 다시 한번 힘을 내봅니다ㅋ
탁솔 후 머리미는게 나은건지 조언부탁해요..
맑은가람 2026.09.30 댓글 10
미영 2026.09.30
그쵸?주위분들은 슝슝 잘나기도하든데...ㅋ저랑같아요 정수리 휑ㅋ아지랑이 머리칼ㅋㅋㅋ에잇
앤드류 2026.09.30
저랑 막항이 비슷하신거같아요.. 막항끝나고 저도 머리를밀걸그랬나싶어요.. 특히 정수리쪽은 아직도 반짝거리고 아지랑이머리만 나네요. 눈썹두 안나고요..ㅠㅠ
판시딜이나 마이녹실 많이먹던데..먹어볼까해요.. 이제 머리도 은근 스트레쓰가 돼네요ㅋ
CreamyGirl 2026.09.30
저는 항암 다시 하면서 정량으로 한 번 맞을 것을 세 번으로 쪼개 맞다가 수술 후 정량을 한 번에 맞았더니 한움큼씩 빠지더라고요. 항암처럼 후두둑 빠지는 건 아니지만 손으로 머리 땀 좀 닦느라 밀착해서 쓰윽 문대면 묻혀나오는 수준으로--;;
밀고 나서 두 번째 정량으로 맞을 때부터는 괘안았어요.
의사쌤이 개인차래요. 저 맨 처음 허셉틴 정량으로 맞았을 때는 안 빠졌었답니다.
아놀드 2026.09.30
수다님~~허셉틴도 머리빠지나요??
영동교 2026.09.30
안그래두 요원님두 마니 기르셨드라구요.완전 부러워요..허셉하는것도 영향은 있는거같아요..주위에 잘 자라는사람보면 허셉안하고있더라구요..표적치료에 감사하는맘을 더 가지는 초심을 잃지않아야겠단 생각이 드는데..머리 땀이 차니 ㅜㅜ헤헤..주저리주저리..에공
플랜 2026.09.30
피카소와 달리 뺨치는 수준의 멋진 작품이네요 ㅋㅋㅋ
수다님~ 저 파클리탁셀 일주일마다 하고, 허셉틴도 일주일 단위로 소량씩 끊어서 맞다가
항암 다 끝나고 정량을 허셉틴 다 맞았더니만 머리가 한움큼씩 빠지더군요.
그래서 샤샤샥~~밀었어요. 10월에 두 번째 수술 하고 밀었으니까
벌써 이 녀석들이 기특하게 5개월 동안 무럭무럭 자라나주고 있네요.
눈썹은 신경 쓰지 않으시면 진짜 귀신같이 돋아 나 있더군요. ㅋㅋㅋ후후훗.
눈썹군과 쏙눈썹양은 저희를 배신하지
김애교 2026.09.30
아까워서 밀지도 못할것같긴한데 지금 두달이 다 되어가는데 주위사람들과 비교해보니 영 전 기미가 안보여서 답답하네요
날애 2026.09.30
머리 안 밀어도 되요..
든해 2026.09.30
그쳐?그림이..ㅋ또 그림하나는 울고있어서 애들앞에선울면 안되겠다는생각이 드네요
아잉누님 2026.09.30
그림이 ㅎ귀여운듯 슬퍼요 ..울아들도 매일매일 엄마머리 쓰담쓰담해줘요 ^^;;애들생각해서라도 얼른이겨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