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에서 지내며 일도 하고 준비도 하느라 실감이 안 났는데, 이제야 마음이 이상하네요.
엄마와 언니들과 오래 지내다 집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괜히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준비하면서 신랑과 많이 다투기도 했고, 엄마와 언니들까지 몸살이 났어요.
결혼식에서는 울지 않으려고 다짐했는데 벌써 걱정이에요.
아빠 대신 큰형부가 제 손을 잡고 입장해 주기로 했어요. 아빠가 돌아가신 뒤로 저희에게 특별한 분이라 참 고맙고 든든해요.
결혼을 앞두니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돌심장 2025.11.18 댓글 6
나로 2025.11.18
차로 가면 금방인데도 괜히 서운하네요. 엄마 얼굴 보면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저도 신부가 되려나 봐요 ㅎㅎ
별글 2025.11.18
저도 예식이 다가오는데 아직은 덤덤해요. 부모님 댁이 가까워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결혼식 날에는 같이 웃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좋은 생각만 하세요~
나길 2025.11.18
막상 결혼이 눈앞에 오니 마음이 싱숭생숭해요. 부모님 생각하면 마음이 짠하네요. 이러면서 어른이 되는 걸까요?
소미 2025.11.18
결혼식에서 울지 않겠다고 해도 눈물이 날 것 같아요. 다른 사람 결혼식만 봐도 눈물이 나더라고요 ㅠㅠ
계획자 2025.11.18
결혼하고 나면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어머님께 웃는 얼굴로 잘해드리세요~
가람슬기 2025.11.18
좋은 형부를 두셨네요^^ 결혼하고도 친정 부모님께 투정 부리는 제 모습이 민망해요. 행복하시고 어머님께 잘해드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