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때 예단은 꼭 해야 하나요?

예단은 꼭 해야 하는 건가요?
양가가 동의하면 생략해도 되는지, 예단의 의미도 궁금해요.
검소하게 결혼하고 싶은데 예단 비용이 부담스럽네요.

댓글 10

  • 탄성 2026.07.15

    그렇죠, 그런 경우도 있겠네요. 안 해도 된다고 말씀하셔도 막상 받으시면 좋아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처음엔 양가 부모님 옷도 괜찮다고 하셨는데, 준비해드리고 싶다고 하니 바로 맞추러 갈 준비를 하시더라고요. 예단을 안 해도 된다는 말이 진심인지 헷갈려요. 보통은 해야 하는 분위기인가요? ㅠ

  • 연체리 2026.07.15

    저도 처음엔 예단을 생략하자고 했는데 시댁에서 집안끼리 하는 일이라 조금은 하자고 하셨어요. 결혼 후에 서운하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아 마음을 정했어요.

  • 난새 2026.07.15

    예단은 민감한 부분이죠. 예비 시어머니는 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저희 어머니는 예를 갖추고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하자고 하셨어요. 양가가 부담 없는 정도로 준비하는 게 마음 편할 수도 있어요.

  • 진샘 2026.07.15

    아, 그렇군요. 예단을 해야 나중에 시댁에서 무시당하지 않는다는 말을 친구들에게 들어서 고민돼요.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혼례 문화가 마음에 들지 않네요 ㅠ

  • 해골 2026.07.15

    시댁에서 생략해도 된다고 하면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부담스럽지 않은 가족 선물 정도로 대신할 수도 있고요. 예단은 시댁에 선물을 보내고 친척들에게도 인사를 드리는 의미가 있다고 해요. 이불이나 반상기, 수저를 보내기도 하고 현금을 보내면 일부를 돌려받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요. 집안마다 방식이 다르니 양가와 이야기해보세요.

  • 모이 2026.07.15

    양가가 만났을 때 어른들 말씀을 들어보고 정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글을 보니 간소하게 준비하시는 것 같은데, 자녀들이 잘 살기를 바라시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봄나 2026.07.15

    양가가 합의하기 나름 아닐까요? 꼭 해야 한다는 규칙은 없으니 충분히 이야기 나눠보세요^^

  • 환히찬 2026.07.15

    저도 생략할까 하다가 적당한 금액을 생각하고 있어요. 한 푼이 아쉬워서 생략하고 싶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네요.

  • 둘삥 2026.07.15

    예단을 안 하고 싶은데 먼저 말을 꺼내기가 어렵네요 ㅠ

  • 메이커 2026.07.15

    꼭 해야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선택 사항이라고 생각해요. 저희는 양가 모두 원하지 않아 하지 않기로 했어요. 필요하다면 하되 과하지 않게 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