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살 아들 육아 노하우 알려주세요

아들이 잘못해서 혼내면 자주 울어요.
아직 어려서 그런 거겠죠? 잔소리를 해도 잘 고쳐지지 않네요.
아이 셋을 돌보느라 지치고, 큰아이에게도 자꾸 소리치게 돼서 마음이 무거워요.
잔소리나 체벌을 줄이고 아이를 키우는 방법이 있을까요?

댓글 10

  • 갤2 2024.09.16

    저도 아이가 다칠까 봐 잔소리를 계속하게 되는데 잘 고쳐지지 않아 답답해요. 남편은 잔소리보다 한 번 혼내는 게 낫다고 하지만, 육아서를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아이에게 스킨십도 많이 하고 잔소리는 줄이는 대신 칭찬을 더 해보려고요.

  • 소리 2024.09.16

    정말 위험한 일이 아니라면 아이가 하고 싶은 걸 되도록 들어주려고 해보세요.
    힘은 들지만 아이가 행복해하더라고요.
    남자아이는 엄마가 잘 모르는 기질이 있다던데 저도 책을 보고 알았어요. 아이를 더 이해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 네코 2024.09.16

    저도 그래요. 둘째가 조금 더 크면 나아지더라고요. 큰아이는 책을 많이 읽어주며 한글을 익혔어요. 좋은 엄마가 되는 게 참 어렵죠 ㅠㅠ 막내를 보다가 큰아이와 둘째를 보면 언제 이렇게 컸나 싶고요.

  • 족장 2024.09.16

    저는 다섯 살 아이와 아기를 키우는데 정말 정신없어요. 동생이 생기면 더 어리광을 부리고 엄마의 관심을 확인하려는 것 같아요.
    큰아이도 아직 어린데 부쩍 큰 것 같아 아쉽다가도, 동생을 깨우면 화를 내게 되네요.

  • 핫보라 2024.09.16

    저희 집도 큰아이보다 작은아이가 눈치가 빨라서 큰아이를 더 혼내게 되는 것 같아요. 엄마 사랑을 받고 싶어서 행동이 달라지는 걸 수도 있겠어요.
    저도 큰아이에게 손이 덜 갔으면 하면서 오히려 더 신경 쓰고 화를 내게 되네요. 서로 힘든 악순환인 것 같아요.

  • 돋가이 2024.09.16

    정말 소중한 아이들인데 저도 반성해야겠어요 ㅠㅠ 순간순간 인내하고 노력해야겠네요. 안아달라는 아이들에게 스킨십은 부족하고 소리 지르고 짜증을 많이 냈어요.

  • 스킬 2024.09.16

    육아 정말 어렵네요. 저도 아이 셋을 키우는데 혼자 돌볼 생각을 하면 막막해요 ㅠㅠ 아이들이 관심을 원해서 하는 행동이라 생각하면서 마음을 비우려 해도 쉽지 않네요.

  • 목련 2024.09.16

    그런 방법은 없는 것 같아요 ㅠㅠ 저도 아이 둘을 키우는데 하루 종일 혼내게 될 때가 많아요. 어른도 계속 이래라저래라 하면 기분이 상하잖아요.
    여섯 살이면 한창 장난칠 나이인데 동생이 있다고 다 큰아이처럼 대하는 것 같아요. 화날 때는 일단 안아주려고 해요. 마음 비우기가 제일 어렵네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 아니라면요.

  • 가욋길 2024.09.16

    글을 읽다 보니 저도 울컥하네요 ㅠㅠ 관심받고 싶어서 말을 안 듣는 모습으로 표현하는 걸까요? 아직 감정 표현이 서툰 거겠죠?
    저도 지쳐서 힘들지만 아이에게 관심을 더 보여줘야겠어요.

  • 민트맛사탕 2024.09.16

    큰아이도 마음이 힘들 것 같아요. 엄마 관심을 받고 싶어서 그러는 걸 수도 있어요.
    저는 동생이 태어난 뒤 큰아이에게 먼저 신경 써주려고 했더니 동생을 예뻐하고 스스로 잘하려고 하더라고요. 큰아이를 많이 안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