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노래를 헤드셋으로 들려드리면 도움이 될까요?

좋아하는 노래를 들려드리는 게 뇌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요?
면회 때 엄마 아빠 목소리에 반응을 보이신다면, 혼자 계시는 동안 목소리를 녹음하거나 좋아하시던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어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8

  • 화이트 2025.03.13

    중환자실이라면 면회 시간에 주변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헤드셋으로 들려드리고, 팔다리를 주물러드리며 사랑한다는 말과 긍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해주세요.

  • 참이 2025.03.13

    헤드셋으로 들려드리는 것도 면회 시간에만 가능하겠죠?

  • 우시 2025.03.13

    휴대폰으로 좋아하시던 트로트를 헤드셋으로 들려드렸는데 의식 회복에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소리가 뇌를 자극할 수 있다고 의료진이 이야기해줬어요.
    두 달쯤 지나 의식이 돌아오셨지만 아직 또렷하지는 않아요.

  • 딥체리 2025.03.13

    저는 아이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려드렸고, 나중에는 좋아하는 방송도 틀어드렸어요ㅎㅎ

  • 남 2025.03.13

    저도 음악이랑 불경을 들려드리고 있어요.
    어머니가 좋아하시던 음악을 많이 몰라서 아쉬워요.

  • 핑크빛애교 2025.03.13

    예전에 좋아하시던 음악이 의식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글들을 봤어요.
    저도 면회 때마다 들려드리고 있는데 헤드폰을 써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뇌를 다치신 경우라 귀에 헤드폰을 써도 괜찮을지 의료진이나 다른 분들께 확인해보세요.

  • MinA 2025.03.13

    입 모양으로 말씀하시는 것 같으면 기관지 절개 부위를 살짝 막고 질문해보는 방법도 있다고 들었어요.
    저도 아버지가 손을 꽉 잡으시고 표정을 지으셔서 확인해봤더니 아프다고 하셨어요.

  • 큰돛 2025.03.13

    음악을 들려드리거나 목소리를 녹음해 들려드리는 건 좋다고 들었어요.
    청각이 예민하게 남아 있을 수 있으니 좋은 이야기와 음악을 들려드려 보세요.
    저도 간병인분께 부탁해 통화로 제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있어요.
    오늘 엄마를 부르니 입 모양으로 대답하셨다고 전해 들었어요.
    한번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