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혼자 4~5세 체육 수업을 듣고 있어요.
선생님이 아이들 이름도 잘 모르고, 친근하게 다가오는 아이에게만 말을 거는 편이라도 아이가 좋아해서 다녔어요.
그런데 아이가 다른 아이들에게 옷으로 놀림을 받은 뒤 수업을 힘들어하더라고요.
아이는 참여하고 싶어 들어갔는데 선생님이 보고도 활동에 끼워주지 않는 모습을 보고 결국 데리고 나왔어요.
아이가 더는 듣기 싫다고 해서 수업을 그만두고 다른 수업으로 옮기려는데 제가 예민한 걸까요?
문센 선생님 태도, 제가 예민한 걸까요?
늘빈 2024.07.03 댓글 10
나츠 2024.07.03
그 상황은 신경 쓰일 만해요.
남자 선생님이라도 저런 경우는 처음 봤어요ㅠㅠ
매디 2024.07.03
옮기세요.
요즘 문센 선생님들은 정말 친절한 편인데, 그런 선생님은 아이들이 빠져봐야 알 것 같아요.
예린 2024.07.03
아이 어릴 때부터 문센을 다녔지만 저런 분은 처음이에요.
늘 아이들을 다독이고 참여를 유도해 주셨는데, 이 수업은 안 듣는 게 좋겠어요.
개랑 2024.07.03
속상하셨겠어요.
선생님이 상황을 알고 계셨다면 같이하자고 다독이고 아이들과 어울리도록 도와주셨으면 좋았을 텐데요.
저라도 수업을 그만둘 것 같아요.
베레기 2024.07.03
아이가 수업을 듣고 싶다고 했다면 선생님께 얘기했을 텐데, 아이가 이제 싫다고 하네요.
재미있어하던 수업인데 선생님 태도를 보고 마음이 돌아섰어요. 말해도 달라질 것 같지 않아요ㅠㅠ
터전 2024.07.03
왜 아무 말씀 안 하셨어요?
선생님께 사정을 좋게 설명했으면 아이가 덜 상처받았을 수도 있을 텐데요.
이렇게 된 이상 옮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나라우람 2024.07.03
저도 아이가 어릴 때부터 문센에 다니는데 저런 선생님은 처음 봤어요.
아이들 이름을 부르다가 모르면 손짓으로 다음 아이를 부르더라고요.
아이가 좋다고 해서 참았는데 속상하네요.
악당 2024.07.03
문센에도 그런 선생님이 있나요? 아이에게 상처만 줄 것 같아요.
저는 문센을 다니며 선생님들이 다 좋았거든요ㅠㅠ
글고운 2024.07.03
항의할까 생각도 했는데, 말 섞기도 싫더라고요.
어차피 안 다닐 거라 마음이 완전히 돌아섰어요ㅠㅠ
큰솔 2024.07.03
저라도 속상했을 것 같아요.
어린아이 수업이면 이름을 기억하고 다독여 주는 게 중요하잖아요.
아이에게 상처가 될 수 있으니 얘기하고 그만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