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다툼, 체벌 없이 어떻게 훈육할까요?

큰아이는 딸이고 둘째는 아들인데 나이 차이가 있어도 틈만 나면 싸워요.
딸이 동생을 잘 이끌지 못하고, 동생은 누나를 만만하게 보는 것 같아 속상하네요.
저도 자꾸 혼내게 돼서 제 탓인가 싶고요.
바쁜 와중에 아이들이 또 다투길래 손바닥을 한 대씩 맞자고 했어요.
둘째는 바로 손을 내밀었는데 딸은 자기는 잘못이 없다며 손을 내밀지 않더라고요.
저도 화가 나서 결국 등을 때렸는데, 참았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ㅠㅠ
아이의 고집은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댓글 8

  • 연블루 2026.02.27

    저희 집도 정말 비슷해요^^
    딸과 아들이 나이 차이가 있는데, 딸도 고집이 세고 아들은 눈치를 보는 편이에요.
    저도 누나가 동생을 챙기지 못한다고 하거나 동생이 누나에게 대든다고 말하게 되네요.
    성별도 다르고 터울도 있어서 참 쉽지 않아요.

  • 보람 2026.02.27

    며칠 전에는 예비 신부라고 하시더니, 이제는 유치원 학부모이신가요?

  • 연다홍 2026.02.27

    ㅋㅋ 네.

  • agine 2026.02.27

    말로 해야 하는데 잘 안 되네요.
    제가 마음 수련을 좀 해야겠어요 ㅠㅠ

  • 고양이 2026.02.27

    때리기보다 말로 혼내주세요 ㅠㅠ 엄마에게 원망이 남지 않도록 대화로 풀면 좋겠어요.

  • 불꾼 2026.02.27

    화를 가라앉혀 주는 영양제라니요~
    그런 게 있었으면 제가 먼저 먹고 벼룩시장에 올렸겠죠? ㅎㅎ

  • 올해1살 2026.02.27

    저희 아이들도 나이가 비슷한 것 같아요 ㅎㅎ
    아들 쌍둥이 앞에서 투정 부리는 거죠? 그래도 매를 들지 않는 좋은 엄마시네요.
    저는 아직 감정이 앞서네요. 화를 덜 내게 해주는 건강식품은 없을까요? ㅋㅋ

  • 영동교 2026.02.27

    큰따님은 사춘기라 더 힘들 수 있어요.
    저희 아들들도 서로 자주 다퉈서 정말 정신없네요 ㅠㅠ
    회초리는 그만두고 말로 타이르는데, 요즘은 말대꾸까지 해서 저도 결국 목소리가 커져요.
    매일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것 같네요. 도움이 못 돼서 미안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