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로 퇴원하신 어머니를 어디까지 돌봐야 할까요

어머니께서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코일색전술을 받으셨고, 후유증 없이 퇴원하셨어요.
부모님 두 분만 사시고 자녀들은 직장 때문에 멀리 있어 주말마다 찾아가 식사를 챙겨드리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어려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줄고, 계속 이렇게 돌봐드릴 수 있을지 지치네요.
간병인이나 가사 도움을 받자고 해도 가족들이 조금 더 지켜보자고 합니다.
어머니가 다시 아프실까 걱정돼 곁을 지켜야 하는 건지, 가족의 일상도 지켜야 하는 건지 답답해요.
비슷한 상황에서는 어떻게 하셨나요?

댓글 9

  • By은지 2026.06.16

    글 잘 읽고 있어요. 늘 응원합니다!

  • 비마중 2026.06.16

    매주 찾아가시면 지치실 만해요.
    저희 어머니도 중환자실에 계셔서 면회 가는 일만으로도 힘이 드네요. 다른 가족들과 번갈아 가는 방법은 어떨까요?
    너무 애쓰지 말고 길게 보세요.

  • 큐티베이비 2026.06.16

    가족끼리 번갈아 한 달에 한두 번이라도 꾸준히 찾아가면 어떨까요?
    매주 가다 보면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여유를 두고 오래 돌볼 방법을 찾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꽃바라기슬아 2026.06.16

    어머니께 너무 불안한 기색을 보이기보다 편안하게 대해드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 가족도 코일색전술을 받은 뒤 걱정이 많았지만, 편하게 지내면서 건강을 회복했어요.

  • 도란도란 2026.06.16

    장기요양등급을 알아보고 재가 방문 서비스부터 이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요양 시설에 대한 부담이 있으시다면 방문 서비스부터 가족과 함께 이야기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보나 2026.06.16

    어머니께서 건강해 보이셔서 요양원은 생각도 안 하시네요. 가족들도 다 비슷한 생각이라 답답해요 ㅠㅠ

  • 풀잎 2026.06.16

    어머니의 건강을 바랍니다. 환자를 돌보는 가족도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해요.
    가까운 요양 시설이나 재가 방문 서비스를 함께 알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캔서 2026.06.16

    그러게요. 이런 방법도 생각해보시면 좋을 텐데요.

  • 연자두 2026.06.16

    가족마다 선택은 다를 수 있지만, 개인의 일상을 계속 미루기는 어렵잖아요.
    방문 횟수를 정해두고 본인도 돌보세요. 그래야 오래 곁을 지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