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의 갈등이 계속 해결되지 않아요

친정 식구들과 휴가를 가려는데 남편이 함께 가기로 한 숙소를 취소하라고 해서 속상해요.
친정에서 아이를 돌봐주시는 상황인데도 남편은 제가 친정에 가는 걸 불편해하고, 저는 친정 이야기를 꺼낼 때마다 눈치를 보게 됩니다.
다투기만 하면 남편은 이혼하자는 말을 하거나 집을 나가고, 저는 아이와 남겨져 많이 힘들어요.
이런 갈등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답답합니다.

댓글 10

  • 호빵녀 2026.04.20

    시댁에서 아이를 봐주시면 좋겠어요. 그러면 시댁에서 지내는 게 어떠냐고 당당히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남은 2026.04.20

    누구에게도 말 못 하고 많이 힘드시겠어요. 친정에서 아이까지 봐주시는데 남편분이 너무하네요.
    아이 때문에 참으시는 마음도 이해돼요. 힘내세요.

  • 한뎃집 2026.04.20

    시어머니도 남편이 이혼하자고 하고 나가는 걸 아세요. 말씀드렸더니 참고 살라는 말만 하시더라고요.
    시아버지께 알려질까 봐 걱정하시고, 아들에게 아무 말도 못 하세요.

  • 라임나무 2026.04.20

    이혼하자는 말이 나올 정도라면 시어머니께도 말씀드리고, 부부 상담도 받아보세요.
    아이와 남겨두고 나가는 행동은 꼭 해결해야 할 문제 같아요. 너무 속상하네요.

  • 지후 2026.04.20

    아이 앞에서 큰소리로 싸울까 봐 최대한 참는데, 막상 다투면 남편이 휙 나가버리니 답답하죠.

  • 진샘 2026.04.20

    반대했던 결혼이라면 남편분이 더 잘해주셔야 하는 것 아닌가 싶어요. 친정에 의지하는 게 잘못도 아닌데 힘드시겠어요.
    차분히 대화를 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 권시크 2026.04.20

    아이 때문에 이를 악물고 지내요 ㅠ 직장도 열심히 다니고 경제적으로 의지하지 않으려고 해요.

  • 권애교 2026.04.20

    저도 아이들이 클 때까지 참고 지내는데, 몇 살쯤 되면 엄마 손이 덜 필요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 스위트초코 2026.04.20

    그 마음을 왜 몰라줄까요 ㅠ

  • 튼트나 2026.04.20

    반대했던 결혼이라면 친정에 미안해서라도 남편분이 더 잘해주셔야죠. 말도 못 하고 얼마나 속상하실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