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를 혼내고 나니 마음이 안 좋네요

둘째가 생긴 뒤로 주변에서 제가 둘째만 예뻐한다고 하네요 ㅠㅠ
저는 둘 다 예쁜데, 큰아이는 아직 어려서 손이 많이 가요.
오늘 아이를 씻기려는데 혼자 하겠다고 고집을 부려서 급하게 하다가 화를 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와 보내고 나니 너무 심했나 싶고 미안하네요.
그러면서 엄마한테 미안하다고 하는데 마음이 더 아팠어요.
속상한 마음에 푸념하고 가요 ㅠㅠ

댓글 10

  • 클라우드 2026.07.28

    따님이 정말 예뻐요~ 저도 비슷한 마음이에요 ㅠㅠ 첫째가 고집을 부리는 시기인 데다 둘째를 돌보느라 자꾸 혼내게 되네요.
    자는 모습을 보면 아직 아기인데 너무 어른스럽길 바랐나 싶고 마음이 아파요.
    저도 더 사랑해 주려고요. 같이 힘내요!

  • 이룩 2026.07.28

    좋은 방법이네요^^ 첫째가 저보다 속이 넓은 것 같아요.
    좋은 엄마가 못 된 것 같아 미안하네요 ㅠㅠ

  • 초코초코해 2026.07.28

    엄마도 몸을 회복하는 중이고, 큰아이도 동생에게 엄마를 빼앗긴 기분일 수 있어요. 저는 아이와 둘이 보내는 시간을 조금씩 가졌더니 좋아지더라고요.
    아기를 맡기고 첫째와 외출해 보세요. 아이가 정말 좋아할 거예요.

  • 유키 2026.07.28

    답글을 보니 제가 얼마나 잘못하고 있는지 알겠네요. 아직 어린아이인데 ㅠㅠ
    집안에 참을 인자를 새겨두고 싶을 정도예요.

  • 날개 2026.07.28

    첫째가 손해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혼내고 후회하면서도 자꾸 그러게 되네요 ㅠㅠ 같이 힘내요!

  • 아리 2026.07.28

    큰아이도 아직 아기인데 첫째라는 이유로, 내가 힘들다는 이유로 화를 쏟을 때가 있죠.
    저도 혼내고 후회하고 미안해하는 걸 반복해요.
    한 번 더 참고 안아주려고 노력해요. 모두 힘내요.

  • 미쿡 2026.07.28

    아빠가 아이와 오래 놀아주지 못해서 저 혼자 둘을 보려니 힘들어요.
    주중에는 할머니 댁에서 어린이집에 보내는데, 그래서 더 떼를 쓰는 것 같기도 하고요.
    마음은 안쓰럽지만 힘드니 속상하네요 ㅠㅠ 언니분 이야기는 재미있어요.

  • 물티슈 2026.07.28

    첫째는 동생이 생기면 엄마를 빼앗긴 기분이 들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엄마에게 더 떼를 쓸 수도 있어요.
    그래도 엄마에게 미안하다고 하다니 참 착하네요. 둘째를 아빠에게 맡기고 첫째와 둘만의 시간을 보내보세요^^

  • 맑은 2026.07.28

    감사합니다 ㅠㅠ 아이가 미안하다고 했는데도 떼쓰면 안 된다고 또 한마디 했어요.
    보내고 나니 마음이 안 좋네요. 돌아오면 따뜻하게 안아줘야겠어요.
    아이 키우기가 쉽지 않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 카프리콘 2026.07.28

    저도 아이를 혼낸 뒤에 미안하다는 말을 들으면 마음이 짠하고 속상하더라고요.
    따님이 정말 예쁘네요~ 많이 예뻐해 주고 사랑한다고 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