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질 수 있다.
파리 뒤를 쫓으면 변소 뒤를 어슬렁거릴 것이고 꿀벌 뒤를 쫓으면 꽃밭을 함께 거닐게 된다잖아”
미생에서 오차장이 장그래를 보며 내뱉던 그 말에
장그래는 오차장을 보며 꽃밭을 거닐고 있다고 이야기 하는…
그런 흐믓한 장면을 보면서….........요즘, 저는 파리를 만나 변소 뒤나 어슬렁거리고 있는 기분이 들어요.
존경 하고 싶은 맘 하나 들지 않는.. 뒤에서는 자연스럽게 욕만 나오는…
그런 감정기복 심한 여자 팀장과 함께 지내다 보면요..
역류성 식도염, 스트레스성 피부질환, 장염, 다 걸렸어요..
원인은 모두 스트레스래요..
본인 때문에 걸린 병인데.. 병원도 못가게 하네요. 심하죠..
지금이 딱 이직 타이밍인데…
정말 맘 같아서는 팀장 한번 들이박고 나오고 싶은데.
마음 같아서… 라는게 참 힘듭니다..
본사에 있다가 건강 상에 이유로
고향 근처의 연구소로 보직 이동 한 것도 이정도 인데..
이직하면 더 힘들까요… 텃새가 더 심할까요? 야근 하면서, 서글프네요....
나길 2025.01.25
마음 내려놓는게 아직은 많이 힘드네요. 언제쯤 단단해질까요..
도리도리 2025.01.25
음 . 어딜가나 그 정도의 사이코는 쉽게 만날수 있구요
그 사이코를 못견디고 내가 나가면 다좋은데 단점한가지가 어디가서 또 그 비슷한 사이코 만나면 또 내가 움직여야 한다는것..
그 사이코를 정말 멘탈 무장하고 견디면 다 안좋은데 딱 한가지 좋은점이.... 그 비슷 또는 그 이상의 사이코를 만나도 내가 다스릴수 있다는거죠
그들은 다스림을 당해본적없어서 평생 그렇게 살지도 몰라요 ... 전자가 되느냐 후자가 되느냐 ..
본인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차분나래 2025.01.25
저두 라인이 본사 대표님 라인이라..절대 못나가게 막아요. 드걸 지방 연구소에 본부장은 아니꼬운거죠..참 라인 싸움속에서 힘들어요ㅠ
이룩 2025.01.25
아 ㅜㅜ 제가 쓴글인줄 저도 이직하겠다 오너한테 선포했는데 제발 좀 참아달라네요 다 알지만 짜를수없는 사람이라며 ㅜㅜ 제가 나간다했어요 저 제돈으로 약사먹는거 지겹네요
김애교 2025.01.25
본인은 정말 몰라요. 저희팀 지금 다 때려친다고 난린데..
슬우 2025.01.25
저도 같이 싸이코 될까봐 들이받고 나왔어요.
다른팀 동료는 입돌아갔어요. ㅠ
근데 그 팀장이 네가 그러면 꼭 나때문인거 같잖아.. 그럼서 뭐라했대요. 정말 그들은 모르는걸까요..
옆집오빠야 2025.01.25
그 용기가 부럽습니다!!!고셍하셨어요!
Schokolade 2025.01.25
전나가요 이번달까지 다니고 전 2년정도고민하고 때려쳐요. ㅋㅋ 이직고민나오면 답글하는데요. 참아도 내병만쌓이지 휴식기는 필요한듯해요. 전11년만에 탈출이에요 ㅋㅋ
핫팬츠 2025.01.25
네 맞아요. 여행하면서 좀 쉬고싶어요ㅠ
빗줄기 2025.01.25
좋은 회사에 착한 동료들도 잇겟죠~ 저두 오늘 스트레스 이빠이 받앗어요... 생각같아선 저두 퇴사하고 여행 좀 다니구싶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