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무역회사에 면접을 보고 왔어요.
면접을 위해서 어제 나름대로 예상질문에 대한 답변도 고민해서 준비하고 1분자기소개도 달달 외워 갔습니다.
그런데
면접이 시작되고 총 세분을 차례대로 만났는데요.
첫번째 분은
회사에 대한, 그리고 업무환경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해주시고 그 외에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잠시 가졌어요.
두번째 분은
영어테스트를 하셨어요.
(업무상 영어를 사용하는 빈도가 높아서 영작/해석 테스트를 했어요.)
영어테스트지를 가지고 나가시더니결과가 꽤 만족스러우시다고 잠깐 기다려보라면서 하셨어요.
그러고는 세번째 분이 들어오셨죠.
세번째 분은
이력서를 바탕으로 제가 사는 집의 위치와 본가(성씨)에 대한 질문 그외 소소한 질문을 하셨구요.
세번째 분이 가장 높으신 분이고 최종 인사담당자이신 것 같았어요.
(제가 일반 사무직 업무를 해본적이 없어서 직급이 어떻게 되시는지 들었는데 기억이 나질 않아요....
첫번째 분과 두번째 분이 그분에게 전무님인지 상무님인지 하는호칭을 쓰셨으니 일단 세분 중에서는 가장 높으신 분이겠죠?)
그러더니 그 세번째로 들어오신 분이 이때까지 몇 명 면접 봤는데 그중에서 가장 나은 것 같다라고 말씀하시면서
당신이 합격할 것 같다....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제가 전날 준비했던 자기소개나 영어스피치 같은건 한마디도 하지 못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인사하고 나오기 전에 합격자는 언제 발표 되냐고 물어봤는데
다음주 중으로 연락이 될 거라고 하네요.
저.... 된건가요...?
기대를 너무 많이 하기에는 혹시나라는 것 때문에 실망하게 될까봐 막 좋아할 수가 없어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유라 2026.02.21
일단 합격축하드리구요^^
근데 요즘 기업들이 최종합격해놓고도 갑자기 탈락시키는 경우도 있어요..저도 그런 경험이 있구요..
제 친구도 외국계그룹 최종까지 가서 거의99%합격자였는데 갑자기 불합격 통보 받았었어요
긴장을 늦추지 마시길...
다슬 2026.02.21
그렇게까지 말했는데 설마 탈락이겠어요
리카 2026.02.21
축하합니다!
놀리기 2026.02.21
츅하해요 ㅎ
소년틳터프 2026.02.21
추카추카추
이젠 멈출 수가 없어 요오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