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 아이가 친구 일로 속상해하는데 어떻게 말해줄까요?

초1 아들이 다른 반 친한 친구와 함께 하교했는데요.
친구가 기다려줬으니 집에 있는 로봇 장난감을 달라고 했고, 주지 않겠다고 하니 절교하자는 문자를 보냈어요.
아이가 그 친구 일로 울 정도로 속상해하는데 뭐라고 해줘야 할까요?
전부터 뭘 달라고 하며 아이를 끌고 가는 것 같아 걱정돼요.

댓글 6

  • 볼수록매력 2026.04.23

    물건을 줘야 친구가 되는 건 아니라고 알려주고, 장난감을 주지 않으면 친구가 없을 거라는 식의 생각은 옳지 않다고 얘기해 주세요.
    그 뒤에는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게 지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학교에 들어가는데 아이 키우는 게 참 어렵네요ㅠㅠ

  • 비마중 2026.04.23

    한 번 주면 그 친구가 또 다른 걸 바랄 수도 있고, 그러다 보면 아이가 계속 끌려다닐 것 같아요.
    장난감 대신 같이 놀거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 그 친구 모습도 살펴보시면 좋겠어요.

  • 꽃봄 2026.04.23

    엄마가 떡볶이를 해준다고 해서 같이 먹으면 사이가 풀릴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 과정에서 친구의 성향도 살펴보세요~

  • 딸기맛사탕 2026.04.23

    아이가 스스로 이겨낼 힘을 길러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기다려줬다고 선물을 요구하는 건 좋은 친구 관계가 아니니 너무 속상해하지 말라고 해주세요.
    선물 때문에 절교하자는 친구와는 거리를 두는 게 낫고, 다시 친한 척해도 담담히 대하라고요.

  • 바닐라 2026.04.23

    저희 아이 친구 중에도 그런 아이가 있어요.
    놀지 말라고 했는데도 아이가 몰래 어울리고, 그 아이 엄마에게 이런저런 얘기를 전하기도 하더라고요.
    아이 키우는 데 정답은 없지만, 남편은 절교하자고 하면 된다고 하네요. 저도 거리를 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솔잎 2026.04.23

    속상하시겠어요.
    그 아이 어머니와 친분이 있다면 아이를 위해 한번 이야기 나눠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