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부터 유난히 손이 거칠고 못난 손이라
왜그런가 싶어 보니 제가 쇠를 깍는 일을 평생 할 모양입니다.
물론 공부를 못해서 공고에 갔고 기본적인 베이스를 배웠지만요...
솔직히 정밀하게 깍인 쇠를 보며 딱딱 맞아 떨어질때의 기분은 통쾌 하고 좋아요.
물론 0.01 ~0.005 치수를 마춰서 가공 하는건 상당히 피곤하며 스트레스 또한 많이 받게 되네요
내세울것 하나 없지만
00 전문대 - 자동차과 졸업 하였고 학점은 3.7점 정도.
자동차 산업기사 - 자동차 기능사
굴삭기 기능사 - 밀링 & 선반 기능사
영어는 a~z 까지 쓰는 정도의 유아틱한 수준입니다. 제 나이 올해 27. 노가다 부터 - 피자 배달 - 패스트 푸드점 - 음식집 등등
이런 저런 일을 하다가 제작년 졸업반 그러니 10월 쯤 지금의 쇠를 깍는 회사에 들어 왔습니다.
당장 이 회사를 때려 치고 다른데 가야지 란 생각을 수도 없이 하지만
차마 이 회사를 그만 두고 나가면은 당장 저희 부수다님 부터 대학생 3학년인 동생 등록금및 집안에 주는 돈으로
그만 두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일 하는 시간은 8시 부터 오후 5시 까지이나 잔업을 일주일에 3~5 정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궁금 합니다.
제가 쥐뿔도 가진거 없는 제가 기계과 쪽으로 고등학생 , 혹은 대학 교수직으로 갈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희망이라도 있으면 지금 부터라도 열심히 해보고 싶습니다.
댓글. . . 기다리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물보라 2026.10.06
전문대졸로는 대학교수직으로 가기엔 어려움이 있습니다.
못해도 석사는 나오셔야죠 ㅠ 진학의 꿈도 갖고 계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