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포기해야 하나여? 현실적인 답변 부탁드려여...

이제 막 취업전쟁에 뛰어들은 99학번 여자입니다.

중간에 판매일도 하고 편입도 하고 게다가 통합과정으로 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그런데 연구직은 정말 나에겐 아닌것 같은 생각이 들었고

판매일 할때 즐거웠으니까 그래.. 영업을 해보자 하고 중간에 석사로 돌리고 졸업했습니다.

나이 30에 경력도 아니고 제약영업하는거... 정말 맨땅에 헤딩하는 걸까요...?

나름 물건 파는 것(제약영업이 꼭 물건파는거라서 비하시킨 말 절대 아님) 정말 잘할수 있고 즐거운데...

몇일전 외자계열 넣었다가 서류 떨어졌습니다.

아는 사람 물어물어 안된 이유 물어보니 나이로 커트라인 해놨다더군여.

그래도 나름 나이 안본다는 외자쪽 지원하려고 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저... 정말 그냥 포기하는게 나을까요...?

그냥 취업포기하고 시집이나 가라는 사람도 있는데..

결혼같은건 생각도 하기 싫은데...

골드미스되려는 것도 아니고 나름 직장인 이라는 타이틀로 밤새도록 일하고 보람찬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을뿐인데..

댓글 10

  • 도움 2026.10.01

    희망을 가지세요~저도 32에 외자사에 영업사원으로 입사했습니다. 진심을 다해 끊임없이 노력하면 인연이 되는 곳에서 꼭 연락올거에요~희망을 갖고 조금만 더 힘내세요~~!!! 화이팅요~^^

  • 귀염포텐 2026.10.01

    ㅠㅠ 님들 고마우신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도.. 정말 두렵네여..... 그래도 인생 몇년 더 살면서 성숙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

  • 은율 2026.10.01

    부딪혀서 안되는 건 없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 바론 2026.10.01

    저도 현직에 있지만 현직의 있는분들... 우리나라는 왜 나이 제한을 너무두어서 충분히 잘 할 수 있는 사람들 마저도 기회를주지 않는지 슬퍼요. 자기 밑에 나이 많은 사람들어오면 부려먹기 힘들어서 그렇다는 분들도 있는데 그건 아니자나요. 일이란 것 자체가 부려먹을려고 자기 밑의 어린 사람 뽑는건 아니자나요. 우리 모두 더불어 살아가고 많은 기회를 주어서 능력있는 사람 대우도 해주고 행복하게 서로 인생을 살면 얼마나 좋아요. 행여나 나이가 많으신 분들

  • 하늘이 2026.10.01

    국내사에서 영업하다가 외자에 경력으로 이직하는 여성엠알 많습니다.
    어쨌든 외자에서 일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화이팅~!

  • 큰재 2026.10.01

    화이팅 입니다!

  • 로다 2026.10.01

    한번 생각해보세요... 국내에 있는 제약회사가 얼마나 많은지...
    그만큼 기회도 많은겁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제 주위에도 30쯤에 신입으로 입사한 사람들 많습니다 ㅎ

  • 나츠 2026.10.01

    제약회사는 나이제한이 있기하지만 국내회사에도 한번지원해 보심이 어떨지.....

  • 초시계 2026.10.01

    나이로만 커트라인 한건 아닌데. 여자로써 30은 경력이나 지원가능하다고. 그런 말을 남기더군여. 서류만 통과시켜줘도 뭐라고 변명할 거리가 생길텐데.. 그런 기회 마져도 없으니.. 그저 답답할 뿐이네요.

  • 연자두 2026.10.01

    MR을 채용할 때 나이를 보는지 안보는지는 모르겠으나, 한번해서 안된다고 좌절하면... 국민 MC 유재석도 지금의 유재석이 되지 못했을꺼에요.. 현실적인 답변은 아니지만.. 기운내시고 타 회사에 다시 도전해보세요.. 잘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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