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구들 보다 일년 늦게 학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은 이제 취업준비 워밍업하는 단계고 저는 그들보다 1년 늦지요,
학기 중에는 그런 생각이 잘 안들다가 방학 때 친구들을 만나면 저 마저도 심한 압박감을 느끼게 되고
1년 늦은 만큼 더 일찍 나가야 한다는 강박관념도 가지게 되요근데 아직도 진로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요.
원하는 과는 아니지만 학과 생활은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저랑 잘 맞지만, 그쪽으로 나갈 생각은 없구요
학벌도 어디다가 떠벌떠벌 자랑하고 다닐 정도는 아니라 고민이 많네요1학년때부터 차곡차곡 대외활동을 해왔지만 더 필요한 것만 같고
토익이며 봉사활동이며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것 같은데
제 진로가 확실치 않으니 더 답답하네요어릴때부터 천직이라 생각했던 곳은 현실을 알아갈수록 점점 더 작아지게 되고
계속 더 낮은 곳 더 낮은 곳만 찾게 되네요ㅠㅠㅠㅠ
다들 대외활동 하면서 학점관리 하면서 토익공부까지 어떻게 하시는 건가요?
진로를 생각하면 막막합니다.
꽃여름 2026.09.26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