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현실적인 느낌.

요즘 증상은 많이 나아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질적인 느낌이 남아 있더군요.
일종의 비현실감이랄까...

뭘 해도, 즐거운 일이라도 마지막엔 결국 허전한 느낌만 들고,
어디를 가도, 딱히 어떤 현실감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딱히 기분이 변하는 일도 없고,

나름대로 살아가는 목표도 있는데,
딱히 그런것 조차 현실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이 않습니다.

뭘 봐도, 무슨감정이 들어도,왠지 나 자신이 직접적으로 그것을 느끼는 것이 아닌,
나 위의 제 삼자가 되어 그것을 막연히 보고있는 느낌이랄까..

외부에서 일어나는 일이 마치 두겹 세겹에 쌓인채로 저에게 전해져 오는 느낌이랄까,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것도 불안증상의 하나일까요?

댓글 1

  • 콩순 2026.09.07

    네 확실...합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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