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기적인 엄마?

이제 출산이 3주도 안 남았는데 저의 개인 출산용품 준비기를 좀 올리까 합니다.

저는 남편과 맛벌이를 해서 아기를 낳기전에 아기 낳는 비용으로 따로 저금을 조금 했습니다.

많이는 아니고 그저 병원비+산후조리비+출산용품비 정도요.
병원비는 대학병원이냐 개인 병원이냐에 따라 너무 큰 차이가 나더라구요 (거의 3배)

그리고 산후조리원도 지역이나 시설에 따라 정말 큰 차이가 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다행이산후조리원은 발품 팔아 여러군데 다니며 시설 좋고 가격이 저렴한 곳으로 선택했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출산용품.

여러 선배분들의 의견을 종합해 본 결과 산후조리용품이야 말로 개인에 따라 가장 큰 차이가 나는 품목인 것 같더라구요.

화려하게 준비하면 100만원 수준까지도 가고 수수하게 하면 2~30만원 수준.

그런데 제가 임신을 하면서 살이 좀 많이 쪘거든요.

피부도 엉망이 되고...

물론 아이 걱정도 걱정이지만 저의 몸 상태도 너무 걱정이더라구요.

(다시 직장 생활도 해야되구...)

그래서 전 염치 불구하고 산후용품을 얻으러 다녔습니다. -_-;

시누가 아이가 둘인지라 기초적인 용품은 시누한테 얻고

아기 옷도 여자애 있는 집을 찾아(뱃속의 아기가 딸인 것 같아서) 얻었죠.(10벌 넘게 얻었습니다)

남은 돈으로....

저의 몸매 관리와 피부 관리에 쓸까합니다.

경락은 출산 6개월 후에나 가능하다니 어쩔 수 없고

열심히 운동 다니고 고주파 마사지 받으려 합니다.
다행히 시어머님이 아이를 하루종일 봐주실 것 같아서 시간도 좀 있을 것 같구요.
아기가 제발 건강하게 태어나서 엄마가 걱정없이 예뻐지고 날씬해지도록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너무 이기적인 엄마인가요?

댓글 1

  • 타키 2026.07.24

    모든 엄마들이 바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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